예쁜 병원에서

여자의 마음은 참..

공주연니 2013. 2. 26. 18:06

                   오늘 비 소식도 있는것 같고 날씨마져 흐린것이 마음이 왠지 무겁고 찌뿌등 하여 기분전환이 필요 한것같았다.

                   해서 달려간 곳이 울 아드님병원 [리더스 미]피부과 .. 전화 해 보았더니 원장인 아드님께서 언능 오시라고해 기분이 넘 좋았다

 

                 

 

              

 

 

 

 

 

 

 

 

 

 

 

 

   참 오랫만에 들러본 병원인지라 새롭다 항상 내 친구랑 함께 오고가곤 했었는데..오늘은 갑자기 나섰기에 혼자였다!

                    하지만 따뜻한 배려로 부모대접 잘 받고나니 돌아오는 발길이 봄날처럼 무척이나 가벼웠다.. 작은것에 여자의 마음은 행복해하죠

 

 

 

 

 

 

 

 

 

 

 

 

병원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간호사 언니에게  내 핸폰으로  인증샷을 부탁 하였다ㅎㅎ 

[블로그 하는줄 알고 있으니까  설마 이나이에 사진 찍고 싶진 않을것이기 때문]

헌데 사진 기술도 좋은것같다  잘 찍었기에..  ..방긋 감사 ㅎㅎ

 아드님[원장]과 마주하여 상담겸 잠시 애기 나누다  곧장 맛사지실로 ..^^ 

 

 

 

 

 

 

 

 

 

 

 

 

 

 

내게는 언제나  늘 품안의 자식처럼 여겨져 어른이 다된 지금.. 보기만 하여도 좋은것을..?

손님이 뜸한 아침시간대에 맞쳐갔지만 맛사지받고 나오니 시술방에 들어가고 방문만 활짝 열려있다

얼마을 지나 수술방에서 나온 아드님에게 자식이지만 고맙다는 말을하고 간호사들 한테도 수고 하였기에..

빈 마음이 아닌  점심 식사비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분도 괜찮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돌아왔다 ㅋㅋ..♡

 

 

 

 

 

 

  

 

 

 

 

그러구보니  2월도 이제 끝 자락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

하루가 넘 소중한데..이러듯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아요? 

 " 나만의 공간' 함께 해 주시는 고운 님들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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