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인데도 어제[목요일]하루는 날씨가 넘 좋아 나들이 하기 딱 이였답니다 ㅎㅎ
하늘도 푸르러 집을 나서게 자꾸만 유혹을....마침 대치동 아드님병원에 물건 갖다 줄 일이 있었기에 상큼한 하룻길 나서 보았지요
아드님 병원에들러 물건 전하고나오는데 고운햇살이 어디론가 나서고픈 마음을 자극할무렵 ..때마쳐 친한친구가 전화을 해 왔습니다.
날씨도좋은데 어딜 나가서 차 한잔 하며 어떠냐고..어찌나 방갑던지 이심전심이라 해야하는건지 역시 친구는 마음이 잘 통하나봐요?
압구정에서 친구을만나 함께 구리쪽 강변길로 드라이브겸 자연바람 맞으며 나서보기로..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은 "뜨란채"
한우 고기집인데 낙지볶음도 잘 한다고 친구가 이집을..공주언니도 낙지볶음은 좋아하는 편이기에 그러자고 하였었죠!!
우린 사실 따로 생각한집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장사을 안하고 수리중..헌데 예쁜 강아지가 마냥 방가워하며 저을 졸졸 따라나옵니다
넘 예쁘고 귀여워 한컷 찍어 남겨 보았지요ㅎㅎ 헌데 친구가 하는말 강아지도 사람알아 본 다며 저을 놀리네요 웃자고한말!!
우린 할수없이 맛집 "뜨란채" 로 와서 메콤 달콤한 낙지볶음 정식을 시켜 먹어 보았답니다 1인 9.900원씩
간단하면서도 깔끔하니 맛이 좋다고 친구가 말 하여 ..결과는 조금 매운편이였지만 맛은 괜찮았던 것 같았어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우린 식사을 끝낸뒤 커피는 아메리커노로 ..상큼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테라스에서 즐겁게 예기하며 마셨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6월의 아름다운 녹색풍경.. 바라만보아도 좋은시간 우리에겐 또 하나의 작은추억이 쌓인 셈이였지요
블친님들! 오늘도 멋진하루 기쁨으로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셨슴합니다.. 늘 고운댓글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