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5월의 봄날

5월1일 햇살좋은 하루였기에...

공주연니 2017. 5. 9. 23:20

             어느새 5월을 맞아 절에도 다녀와야 겠기에  햇살도 좋고하여 친구 둘이랑  집나서 일단은 양평쪽으로 달려 갔었답니다

           공기좋고 물맑은 양평 언제나 공주언니을 기분좋게 해주는 자연속의 님 그림자.. 그곳은 날씨탓인지 아직도 봄꽃들이 만발 하였었지요






















               지금쯤엔 그곳에도 벗꽃이며 봄꽃들도 하나둘  떨어져 버렸을것만 같은 생각에 잠시 그날의 아름다움을 떠 올려보려고 한답니다

              삶에있어 때론 하루가 행복하기도 하고 때론 지치기도 하는 우리들의 삶.. 왠지 상큼한 자연바람이 고맙게만 여겨졌던 그날 하루였지요  

 





















5월 3일 부처님 오신날은 아마도 도반님들의 발길이 넘 많을것 같아 길 나선김에 미리들러 1년등 달고 봉축 기도드리고 왔답니다

봄날의 고운햇살이 좋아 양평으로..흥국사 절로 해서 5월1일 그날 하루 어찌나 바삐 돌아 다녔는지 지금에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5월1일 그곳 산야는 온통 울긋불긋.. 아름다운 진달래 꽃도 볼수있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인증샷도 찰칵..ㅎㅎ

                 지금에 생각하니 그날의 하루가 행복한 우리들의 날이 아니였나 싶어지기도..해서 한참이 지난 오늘 이러듯 올려보게 되었지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엔 상큼한 한강 바람까지 ..옷깃으로 스며드는 기분좋은 봄날의 하루 였기에 저에겐 행복로드 였었습니다

이러듯 아름다운 계절의 봄날도 이제 서서히 우리들 곁에서 사라질듯 ...그날  강변옆 초대 한정식 집에도 들러 저녁식사까지..ㅋ





















                   우린 이집 마당 정원과 한강이 훤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맛난식사을 하는 정겨움에 어느새 입가엔 작은 미소들이..ㅎㅎ

               삶에있어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일상은 있기마련 ..잠시나마 봄길을 떠나 자연과 함께한 탓인지 먹는 즐거움도 더 좋았었지요

          



















공주언니 5월을 맞아 따스한 봄 햇살덕에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기에 삶의 활력소 였답니다

나의 블친님들 께서도 멋진 이 오월을 맞았으니 마음껏 행복로드로  삶 느껴 보았슴 하고 바랄께요..오늘도 소중한 발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