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가을이란 계절은 가던길을 멈추게 하는 유혹속의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ㅎㅎ 왕십리에 친구가 살고있어 갔다가 마장교 다리을 지나려는데 문득 눈에 들어오는 가을 억새가 보였어요..하얀 솜털이 예쁜.. 난 순간 억새을 담고자 다리밑으로 차을 돌려 세울수 없는 곳 인데도.. 나도 모르.. 그리움의가을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