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느새 아카시아꽃 향기가 아름답게 퍼져올 5월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그래도 철쭉이 고왔던 4월이 아니였나 생각을해보았지요 오랫만에 롯데 친구들과 함께 당진으로 잠시 길 떠나 종교적 유적지에도착했답니다 공기좋은 [수선화] 마을이며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 성지]을 찾았구요 충청남도 당진 여행길에서 몰랐던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님의 생가도 찾아 보았답니다 100년이나 된 소나무 아래서 힐링도 하며 친구들이랑 사진도 추억으로 남겨 보았지요 언제나 그러듯 여행길은 마음의 교양도 쌓아가는 듯 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4월의 끝자락에서 벗들이랑함께해서 즐거웠었지요 우린 서산에도 들러 영화 촬영소인 [수선화꽃] 이 아름다운 유기방 가옥을 찾아 보았답니다 빨강 노랑 온산에 펼쳐진 수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