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가는 가을과 함께 해운정찻집에서 .. 붉게물든 단풍도..향긋한 가을 냄새도.. 이제 낙엽속으로....아마도 가을은 저 멀리 떠나 가려나 보다 어느새 싸한 찬바람이 피부속으로 ..왠지 겨울을 느낀다...하지만 한낮 기온은 따사로운 햇살로 날 부른다. 겨울의 여인 /소리새 박종흔 가을이 떠나기 전 마음에 쌓인 낙엽 털어내고 겨.. 좋은글과멋진영상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