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감성마을엘 다녀오다..

공주연니 2012. 9. 12. 19:45

              가을향기가 물씬나는 9월의 하루..뜻밖의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을 만나보고 아름다운 소설들도 눈에 담아왔습니다^^

              어찌나 햇살이 곱게 비추이는지? 가을 하늘마져 내마음을 자꾸만 도로로 나서게 하는 유혹아닌 유혹을 하였지요?

              왠일인지 이가을 그 유명한 감성마을을 한번 가보고싶었답니다  독서의계절 가을과 잘 어울리는 소설가의집이기에..?

 

  

 

 

 

 

 

 

 

 

 

 

 

 

 

 

 

 

 

 

 

 

 

 

 

 

                혼자서는 외각도로 조금은  먼길이기에 운전도 그렇구.. 남한테 저랑 함께 길떠날것을 사정해서..OK사인을받았슴^^

                남도 그쪽에 친한 친구가 최근에 이사을 갔다며 이기회에 함 만나 봐야겠다고..? 잘 된일이구 좋운생각 같았어요ㅎㅎ

                눈부신 가을날 소설을 접하면서..하늘이 내린 이시대의 문장 이외수선생님을 직접뵌 어제하루가 행복했었답니다..

 

 

 

 

 

 

 

 

 

 

 

 

 

 

 

 

 

 

 

 

    

                 자연과 바람.. 사람이 함께하는 좋은곳..감성마을에 도착하니 공기가 상큼하여 도심과는기분부터가 달랐답니다  

                 좁은 길위에 우뚝솟은집 소문으론 70억원이 들어간다는 큰공간의 그림같은 멋진집이 펼쳐 질거라고하네요?

                 지금은 집필공간과 가정집이 완공된 상태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산자락 곳곳이 맑은물이흐르고 아름다운 풍경이 .. 

                 지나가는 외진곳의 길손을 안내라도 하듯 고운 햇살마져 우릴 반갑게 반겨주는것같았어요..*^^*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을 위해  조용히 집필 할수있도록 많은 배려을 한것같습니다

                 집안에서도 맑은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거닐수있고 자연과 예기을 나누며 글을 쓸수있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겠죠?

                 지금도 계속 조성중이며  큰 바위에다 글을적은 "시비"가 보이기도합 니다 감성마을은 한번쯤 가보셨슴하구요..^^

                아참! 울부부도 남의 절친과 만나 우리가 사간 고기구워먹고 저녁은 나와서..소중한 시간 함께 보내고왔답니다ㅎㅎ

 

 

 

 

 

 

 

 

 

 

 

 

 

 

 

 

 

 

 

 

 

삶이란 언제나 그러하듯..  내게 고마움은 느끼게 하는 어제하루가 아니였나합니다

길을따라 나서봄이란 누구에게나 삶의 즐거움을 자연을 통해서도 알게 될테니까요?

 

춘천에 사시다가 이곳으로 옮겨온 이외수선생님과 잠시 담소나누면서 그기쁨을..이리 올려본답니다

나의 고운 님들이시여! 자연과 사람이 그리우시면.. 이곳 감성마을로 아셨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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