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비바람이 한차례 쓸고지나간 날씨였지만..남이 시간 있다기에 울부부 언능 함께 가고팠던 "강변 연가로"..
맑고 파란 가을하늘아래..어디든 나서보고 싶어지는 공주언니 마음에...9월의 하루을 감성으로 색칠해봅니다..^^
마음가는 곳이 나의 즐거움이고..가을이 물들어 가는 아름다움에 잔잔한미소가..나도모르게 입가에 번져오네요?
사랑처럼 달콤한 가을향기가 울부부에게도 지난날의 아름다움을 되새겨주듯 감미롭게 다가와 가슴한켠에 앉습니다♡
아담한 초가의 고풍속에 수련한 연못과함께 고즈넉한 "강변 연가"우아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한번 왔다가면
다시 찾아오는 곳이기도하지요? 저도 3년전에 친구랑 왔었는데..가을이되니 다시 찾아오고 싶었답니다^^
해서 남한테 추천하였지요 밥값도 35000원짜리 단호박 오리찜도있지만 간단히 먹을수있는 들깨 수재비와
국수 된장찌게 8000짜리도있답니다 따뜻한 대추차도 맛있구요~한번 들러보시면 마음이 넘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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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좋은 9월의 하루..우린 돌아오는길에 다산 문화의거리도..정약용선생의 생가등 여러번 와본곳이라
대충 들러보며 오가며 조금씩 물들어가는 가을 풍경에 뜻깊은 나들이을 보낸것아 좋았답니다^^
나의 님들이시여!언제나 고운발길 감사드려요~~ 행복한 가을밤 잘보내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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