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하얏트호텔을 떠나 해비치호텔로..

공주연니 2013. 8. 23. 22:05

              오늘은 가을이 온다는 처서.. 처서답게  상큼한 바람결이 왠지 시원함을 느끼게되는 오늘 하루 인것같습니다ㅎㅎ

      제주에서의 세쨋날은 하얏트 호텔을 떠나  "해비치 호텔"로 옮겨 가려구요..울가족 일찍일어나 산책도 하고 이동중 낮엔 잠수함 구경도 하였답니다^^

 

         

 

 

 

 

 

 

 

 

 

 

 

 

 

 

 

 

 

 

 

 

 

 

                         울가족 밖으로 구경 돌아 다니느라  이곳 호텔 수영장도 한번 밖에 이용을 못 하였답니다  아쉬움이...ㅋㅋ

                 떠나기에 앞서 며느님과도 한컷 남겨 보구요.. 남과도..이런것들도 작은 즐거움속에 포함되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울가족 이곳 호텔을 떠난다는 아쉬움에 일찍일어나 해변근처 아침 산책도 해 보고 이곳저곳 인증샷도.. 추억으로 남겨보려 함이지요?

               이곳에서 이틀밤이나 보냈으니 하루밤은 서귀포 [해비치 호텔]로  옮겨가서 지내 보려고 한답니다 아마도 색다른 체험이 될것 같아요.^^

 

 

 

 

 

 

 

 

 

 

 

 

 

 

 

 

 

 

 

          하얏트 호텔을 나와 울가족 점심은 30년전통을 자랑하는 "오성토속 음식점" 회산물 뚝배기을 먹어 보았지요..전복넣은 미역국이랑 각각 다르게..

             맛이 넘 좋았답니다  놀랑정도로 바다냄새가 그대로 베어있는듯..전복과 새우 게 조개등 많은 해산물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 함 가보세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위을  배을타고 얼마간 달려 바다 한가운데로 와서 잠수함을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ㅎㅎ

                    하지만 관광객이 생각보담 많은 것 같았어요..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세워놓은 차안이 들어갈수 없을정도로 무더웠답니다

 

 

 

 

 

 

 

 

 

 

 

 

 

 

 

 

 

 

 

 

 

 

 

 

 

 

 

                       태평양 에서나 볼수있는 자라돔등 물고기와 스쿠버 다이버 쇼을 구경할수있어 잠수함 관관광객 선호도 1위라고 합니다

           요금에 비해 매번 실망은하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바다속 40m 해저 탐험을 꼭... 울며느님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

 

 

 

 

 

 

 

 

 

 

 

 

 

 

 

 

 

                 아름다운 제주에서 잠수함도 타보고 해변으로 잠시 걸어 보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까지...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 가는지..?

          울가족 해질 무렵에야 이곳 야자수 나무가 많은 이국적인 "해비치 호텔" 에 도착 하였답니다 바로옆 리조트도 함께 있구요..네겐 추억의 장소?

             몆년전 아드님이 결혼하기전 울 세식구 [해비치 리조트] 에서 보낸적 있답니다  이번엔 부부의 프라이버쉬 때문에 호텔방으로 정한것같아요

 

 

 

 

 

 

 

 

 

 

 

 

 

 

 

 

 

 

 

                 이곳 호텔로 오는 도중 제과점에 들러 과자며 빵 우유등 사서 먹었기에 왠지 저녁생각이 없어 씻으려는데 아드님이 또 전화가 걸려옵니다

               서귀포까지 왔으니 맛난 회도 먹어보아야 한다고  나가자고 하네요 ㅋㅋ 해서 드라이브도 할겸  울가족 다시 나가서 싱싱한 회 먹고 왔답니다 ^^

 

 

 

 

 

 

 

 

 

 

 

 

 

 

 

 

 

 

 

 

 

 

 

            "해비치 호텔" 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회집으로 가  즐겁게 식사하고 호텔로 돌아와 호텔안 마당에서 가수 노래 들어가며 차 한잔 음미 하였지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때문인지..늦은 시간까지도,, 이곳에서 울가족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또 [에코랜드]로 구경길 나섰답니다 ^^

 

              

 

 

 

 

           

 

 

 

 

 

 

            저에게는 제주도에서의 여행길..아들부부의 빈틈없는 계획아래 즐겁게 보낸것 같아 자식이지만 마음속 고마움이 느껴졌던 밤 이였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니느라 피곤할 법도 한데  이곳저곳 구경하고 다니느라 시간이 모자랄 정도 였으니까요..

                    불친 님들이시여! 오늘도 나만의 공간  잊지않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