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구정)설은 여수 엠블호텔에서 보냈답니다

공주연니 2014. 2. 3. 19:47

                          2014년[구정]설엔 울가족 즐거운 여행길에...설날 하루전 새벽에 출발해 여수에 있는 "엠블" 호텔로 고고씽 ....

                  다행인 것은 여행하는 연휴기간동안 오고가는 차 길도 막히지 않았고 날씨도 좋아 울가족 만의 행복한시간 보내고 온것같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도 하루 잘 보내고 뒷날 엠블호텔 26층 [스카이 라운지] 에서 즐거운 식사하며 뜻깊은 설날 아침을 맞이 하였었지요 

 

  

 

 

 

 

  

 

 

 

 

 

 

 

 

 

 

 

 

 

                                       지상 26층으로 지어진 엠블호텔 입구에 들어서니  외관부터가 세련되고 독특한 건축물이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오는도중 휴게소에 잠시들러 30분정도 눈을 부치긴 하였지만 몸과 마음이 좀 피곤 했었는데 ..보는순간 확 피곤이 사라졌어요

 

                        여수의 명소답게 박람회때 각국 귀빈들이 숙박했었다는 6성급 엠블호텔  드디어 울가족도 이곳에서 편히 쉬게 될거라 생각하니 왠지..^^

                                   

 

 

 

 

 

                               

 

 

 

 

 

  

 

 

 

 

 

 

 

울가족 이곳 "엠블"호텔에 시간 맞쳐 일찍 도착한 탓에  곧장 룸으로 들어 갈수가 있어 좋았었답니다

호텔직원 [벨보이] 께서 차에실은 가방들을 로비로 옮긴뒤  잠시 체크인 하고 부부는 일심동체 정해진 룸으로 이동 하였었지요

 

이곳 호텔이 잘 되어있는 또 하나의 시스템은 보안상 룸 키을 엘리베이터에 대지않으면 룸으로 올라갈수가 없답니다  

 

 

 

 

 

 

 

 

 

 

  

 

 

 

  

 

 

 

 

 

 

 

 로비에서 부터 깨끗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엠블호텔 새해 인사까지  파란 털실로 만든 트리도 넘 이색적 이였어요

커피숍도 그러하고 세련미 넘치는  모던함에 나도 모르게 이곳에 푹 빠져 버렸었답니다 ㅎㅎ

 

잠시 포스팅좀 하고 인증샷도..그리고는 울부부는 18층  아들부부는 16층으로 각자 예약한 룸으로 헤어졌지요  

 

 

 

 

 

 

 

 

 

 

 

 

 

 

 

 울가족 엘레베터을 타는순간 아들이 엄마인 저을  한컷 찍어주는 센스까지 보여 주어 ...훗날

 좋은 추억이 될듯합니다 ~ㅎㅎ~ 아들부부는 16층에 내리고 울부부는 18층 16호실로 들어오게 되었지요

 

 아름다운 엠블호텔은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가 다 보이지만 울가족은 [스윗트] 룸 으로 정하다보니 층수가 달라졌지용.

 

 

 

 

  

 

 

 

 

 

 

 

 

 

 

 

 

 

 

 

와! 역시 스위트 룸은 넓은것이 탁 트여 마음이 시원해져 옴이 기분 좋은것이 힐링이 되는 듯 하였답니다

침구에도 한글로 프린팅해 눈길을 끌었고 발상이 좋운만큼 18층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 역시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특히 이곳 엠블 호델은 침실이든 거실이든 커튼만 열면 한눈에 아름다움이 펼쳐 진다는사실..넘 멋졌답니다

 

 

 

 

 

 

 

 

 

 

 

 

 

 

 

 

 

 

욕실 또한 너무나도 깔끔하고  나무색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톤 이라서 좋았습니다

여수 엠블호텔 세계적인 명소답게 욕실에 비치한  에매니티도 모두 '록시땅"  제품으로 준비해 놓았네요

 

저도 록시땅 제품을 참 좋아 한답니다..아마도 모든 여성들이 좋아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용ㅎㅎ

 

 

 

 

 

 

 

 

 

 

 

 

 

 

 

 

 

 

 이곳 분위기에 반해 기분은 좋았지만 새벽일찍 나섰기에 피곤한 몸을 휴식하기 위해 일단 잠을 좀 자두기로 하였지요

해서 점심 식사도 나가기 싫어 아들부부랑 울부부 모두가 호텔에서 룸 써비스로 시켜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 멀리보이는 창밖풍경 작은섬은 오동도..엠블 호텔에서 산책삼아 다녀 올수있는 곳이라고 가까운 거리죠!!

 

 

 

 

 

 

 

 

 

 

 

 

 

 

 

 

 

 

 

 

 

 

울가족 충분히 잠도 잤었겠다 남은 오후시간은 여수에 가볼만한 소문난 곳을 다녀 보기로 하였답니다

향일암 해돋이 쪽으로 먼저 가보기로 하고 달리던중 해안도로가 넘 아름다워 잠시 차을 세워 사진도 한컷 남겨 보았지요

 

여수는 바다가 많아서 정말 아름다운 고장이 아닌가 생각하며 2012년 엑스포가 열린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계속 해안도로을  달려 향일암이 있는 마을에 도착헤 보니 이곳역시 경치가 매력적이네요

옹기종기 보이는 예쁜 집들은  모두가 숙박업소인 펜션 이라고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편션에서 쉬면서 향일암에 올라 새해 해뜨는 장면을 찍기도 하고 보기도 한다고 해요

 

 

 

 

 

 

 

 

 

 

 

 

 

 

 

 

 숙소인 엠블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은 소선우 [방풍 꽃게장] 집을 찾아 울가족 게장보담 꽃게탕을 좋아 하기에 ..

   꽃게장은 별도로 조금만 시켜 보았답니다 [방풍 꽃게장] 이집을 찾은 이유.. 여수에 다녀온 친구가 맛이 좋다고 해서

  

    꽃게도 국산으로만 하다고..하지만 우리 입맛엔 음식이 짜고 꽃게도 서울보다 작은 것으로 끓여 주는 것 같아 실망을요

 

 

 

 

 

 

 

 

 

 

 

 

 

 

 

 

엑스포가 열렸던 장소에도 들러  울가족 함께 잠시 걸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한때는 화려한 불빛속에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넘쳐났을 여수 엑스포장 지금은 쓸쓸함만 남아 있었어요

 

이곳 엠블호텔 야경도 넘 아름다워 밤에 일부러 나와 찍는 여행객들도  많이 있답니다 나도 들어오다가..^^

 

 

 

 

 

 

 

 

 

 

 

 

 

 

 

 

 

나의 블친님들 안녕하세요? 님들도 즐거운 (구정)설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 셨으리라 생각이듭니다

그간 주인없는 [나만의 공간] 찾아주셔서 고운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리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셨슴합니다

 

      오늘은 설 하루전 도착해서 보낸 여수의하루을 올려 보았구요..호텔에서 새해 첫날 아침은 다음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