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은 무더위와 함께 떠나가고 새로운 달 가을인 9월이 우리들앞에 섰습니다
어제 휴일날이자 8월의 마지막날 왠지 집안에 있기가 아쉬운지 남편이 서울근교 야외로 나가자고 하여 함께 시간 보내고 온것을요 .
집에서 한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이곳은 " M , kitchen & cafe " 오래전 리모델링 하기전 한번 온적 있는 카페랍니다
예전엔 회색건물만 덩그러니 커피값도 넘비싸 별루였었는데..이젠 이름도 새롭게 건물도 새단장하여 발길을 유혹해 함 들어가 보았어요
안[룸]보다는 밖깥이 좋을것 같은날씨 상큼한 강바람이 좋은 장소에 앉아 이번엔 커피가 아닌 오렌지 쥬스로 자리값을 하기로 했답니다
쥬스가 나올동안 공주언니 이곳에서도 인증샷 찰칵 남겨보기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많이 설레였던것 같았어요 ㅎㅎ
멋진장소에서 쉬어보는 여유 녹색풍경이 더한 자연속에서 받아들이는 눈의 시원함 행복한 힐링로드에 온것 같아 좋았답니다
파란 가을 하늘아래 잔잔하게 불어오는 강바람까지 동행 하자하여 나들이길은 온통 즐거움.. 삶의 소중함이 되여 쌓이는듯 하였지요.
오랫만에 함께한 휴일하루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쥬스는 그냥남아 차 안에서 마시기로 하고 일어섰답니다
남편이 저녁은 굳이 한정식으로 하자고하여 " M 키친 & 카페" 에서 나와 "초원'이란 맛집으로 한순간 달려 갔었지요ㅎㅎ
카페에서 길나서 찾아온 [초원] 이란 맛집..이곳은 울집으로 오는 길목에 있기에 들러 식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아주가끔씩은 이곳에도 들리는편..식사후 우린 커피한잔 1.000 원씩 내고 원두커피로 즐겁게 마시고 기분좋게 돌아 왔었죠!!
어느새 무더위와 함께 8월은 떠나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9월이 온것 같습니다
9월 한달내내 좋은일 행복한일 많이 이어지길 바랄께요..오늘도 [나만의 공간] 머물러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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