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시간들

푸른숲길 남한산성에서 ..

공주연니 2014. 7. 21. 15:48

                                  어느새 7월도  한주만을 남겨 놓고 있는 오늘이고  보니..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싱그러움이 좋은 요즘 강이아닌 푸른숲길을 찾아 길 나서 보는것도 힐링에 도움이 될듯싶어 어제 휴일날은 남한산성에서 즐건시간 보냈어요

 

 

 

 

 

 

 

 

 

 

 

 

 

 

 

 

 

 

 

 

                         휴일날 집안에만 있기가 왠지 아쉬워 남편이랑 함께 오랫만에 녹색짙은 산길 드라이브 코스인 남한산성으로 고고씽 하였답니다

             올라가다 간간히 차을세워 맑은공기도 함께 하고  자연식 맛집으로 알려진 [백제장]에 들러 산채정식도 맛보고  즐거움이 많앗던 하루였어요

 

 

 

 

 

 

 

 

 

 

 

 

 

 

 

 

 

 

 

 

                            사람많은 방안 보담은 울끼리 조용히 조금은 더울지는 모르겠지만 야외에서 한상 먹어보기로 하고 산채정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가격대가 생각보담 비싼 편이였지요...보통 산채정식 같은경우 2만원대 안쪽인데..이곳은 1인 22,000원씩..그래도 기분좋게 ㅎㅎ

 

 

 

 

 

 

 

 

 

 

 

 

 

 

 

 

 

 

 

 

좋아하는 한옥 집이라 이곳 [백제장] 에서 식사하고  손씻으로 들어갔다가 어떤 아가씨가 찍는것 보고 저도 한컷 핸폰에 ㅎㅎ

아늑한 한옥 뜰이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소나무들 그런데로 잠시 쉬어갈수 있는 장소로서는 손색이 없는듯 보였어요 

 

 

 

 

 

 

 

 

 

 

 

 

 

 

 

 

 

 

 

 

한상가득 차려나온 산채정식 할머님께서 완전 자연식 음식이라고 자랑을.. 우린 대충식사후 다시 길을 나서봄

  계곡에 발 담그는것은 엄두도..휴일이라 가족끼리 나들이나온 차량들과 사람들때문에  차도 울부부도 전혀 자리가 없었지요

 

 

 

 

 

 

 

  

 

 

 

 

 

 

 

 

 

 

싱그러운 숲속 드라이브 코스인 끝자락 쯤에  농수산물 공판장이 보여 함 들어가 보았답니다..오랫만에 왔으니 ..^^

이곳 역시 차량들과 사람들이 많아 겨우 한대 나가고 세워놓고 농민들이 직접키운 야채들 이것저것 여러가지 구입해서 돌아 왔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비는 오지않지만  오후가 되니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듯 합니다

                      늘 변함없이 [나만의 공간 ]함께 하여주신 블친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남은 오후시간도 멋지게 보내셨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