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2

4월을맞아 제천으로 드라이브을..

어제하루.. 그리고 밤새.. 비가 내린 탓이지 대지도 촉촉하고 이아침이 무척 싱그럽기 까지 합니다 해서 잔인하다는 4월도 어느새 봄꽃속에서 함께 동행 할것을 유혹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몇일전 4월의 첫휴일 하늘엔 황사로인해 미세먼지가 많아 나들이가 겁이 났었지만 봄향기가 좋아 길 나섰답니다 서울에서 2시간이넘는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길 고고씽헤 보았었지요..이맘때 쯤이면 벗꽃길이좋아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충북제천 [청풍호].. 벗꽃은 아직 피지않았지만 봄바람은 살랑 즐겁게 느껴 졌었답니다 오고가는 길사이사이 봄꽃인 벗꽃길이 생각나서 달려 가 보았었는데 ..넘 이르게 봄 나들이간 것 같았었지요ㅎ 난 언제나 처럼 이곳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청풍호 그날도 변함없이 고요함에 한없이 빠져 본것 같습니..

봄 향기와함께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