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루.. 그리고 밤새.. 비가 내린 탓이지 대지도 촉촉하고 이아침이 무척 싱그럽기 까지 합니다
해서 잔인하다는 4월도 어느새 봄꽃속에서 함께 동행 할것을 유혹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몇일전 4월의 첫휴일 하늘엔 황사로인해 미세먼지가 많아 나들이가 겁이 났었지만 봄향기가 좋아 길 나섰답니다
서울에서 2시간이넘는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길 고고씽헤 보았었지요..이맘때 쯤이면 벗꽃길이좋아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충북제천 [청풍호].. 벗꽃은 아직 피지않았지만 봄바람은 살랑 즐겁게 느껴 졌었답니다
오고가는 길사이사이 봄꽃인 벗꽃길이 생각나서 달려 가 보았었는데 ..넘 이르게 봄 나들이간 것 같았었지요ㅎ
난 언제나 처럼 이곳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청풍호 그날도 변함없이 고요함에 한없이 빠져 본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았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요.. 몇년전 이곳 이자리에서 인증샷을 ..추억이 새롭네요
잔잔한 4월의 첫 휴일오후 청풍호에도 아름다운 석양이 붉게 물들기 시작 하였답니다 너무 낭만적이였슴~~
이러듯 멋진 풍경에..공주언니 지난 날의 고운추억속으로 빠져 드는듯 옛 생각하며 몇장의 사진도 남겨 보았었지요
이곳 제천에 아름다운 청풍호의 노을이 또다시 내게 곱게 다가와 4월의 고운 추억으로 자리을 잡는듯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이 많은곳이기에 가금씩 이곳으로 나들이 하곤 하지요.. 이곳저곳이 내 삶의 발자취인듯..
4월의하루을 그러듯 상큼한 봄향기와 드라이브을 즐기고 서둘러 서울로 올라와 강변에있는 강마루집에서 저녁도 ..
때마침 그날 잠실롯데 123층 화려한 불꽃 축제도 도로위에서 보게 되었구요..정말 장관인듯 황홀해보였답니다
나의 블친님들! 오늘하루도 4월의 봄비처럼 싱그러움이 가득하였슴합니다..늘 고운흔적 감사드려요.^^*
'봄 향기와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례 화엄사에 들러홍매화을 보고왔습니다 (0) | 2018.03.31 |
|---|---|
| 꽃길이아름다운 4월의나들이 (0) | 2017.04.20 |
| 울아파트에도 봄꽃들이 미소짓는다.. (0) | 2016.04.16 |
| 봄꽃이 만발한 4월을 맞으며... (0) | 2016.04.04 |
| 울아파트에도 봄꽃은 피기시작했다 (0) | 201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