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친구가 몸이 안좋다고 해서 맛있는거 사가지고
의정부 까지 더운날씨에 친구얼굴도 볼겸 나갔다 왔습니다
친구는 날 보고 넘좋아라 하며 반가워하는거예요그런 친구을 보니
더운 날씨지만 내가 오길 잘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답니다 [정이겠죠]
한참을 예기하며 사간 과일과 커피 한잔씩 마시고 5시경 친구집을 나서
돌어오고 있었는데 상계동 근처 터널 입구에서 차 사고가 나고말았어요
내뒤로 끼어들기하는 차가 내차뒤을 박았는데 어찌나 놀랐는지 ..
허지만 난 비겁하게 아픈척도 안했고 더운 날씨에 빨리 해결
하자고만 하였어요 좋게하는것도 서로 좋은일이니까
헌데 이남자 돈이 없다면서 생때을 쓰며 깍아달라고..정말 웃기는일이
여자 운전자 여서인지 말도안되는행동을~~터널 입구라 순식간에 차들은
밀려들고 챙피해서 보험사 부를까 하다가 자차보험 들었고 40만원돈든다고하니
보험 활증료 안붙고해서 그만봐주고말았답니다ㅋ그남자는 자기가 사고내고서는
오히려 나보고 내차가 더 고급이니 하면서 없는척 들이대니..더운 날씨탓에
다른차들 생각에 그남자 주머니털어 15만원 받아왔답니다 세상 참 어이가 없어서
나이도 50대 초반같았는데.. 이래저래 운이없는 날이였답니다 그래도 오늘일 잊고
힘내야겠다는... 내일은 더 좋은일.. 기쁜일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무더운여름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마을다람쥐에서강바람과함께... (0) | 2012.07.12 |
---|---|
7월속 휴일을 .. (0) | 2012.07.09 |
7월이여! (0) | 2011.08.01 |
여름날에.. (0) | 2011.07.20 |
삶의 추억하나... (0) | 2011.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