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다가와서 인지 요즘은 모임도 많아 울 부부에게도 아들 부부에게도 시간 가는것 조차도 모르고 지내는 것 같아요ㅎㅎ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오늘은 가족과 넘 바쁜 날 들이 였답니다. 삶이란 바쁜것이 좋다지만 12월은 왠지 즐거움이 많은만큼 아쉬움도 큰 것을요.
오늘 소개할 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유명한 궁중요리 한정식 "한미리" 집으로 정 하였답니다ㅎㅎ
12월 들어 처음으로 만나는 아들부부랑 왠지 이집 한미리 음식이 생각난다고 해서...드라이브겸 고고씽 하였지요
울가족 조용한 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기에 문앞에 예쁜 꽃 장식도 있고 방이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점심때는 룸 잡는것도 힘들어서..]
주말 특선요리 1인 35,000원 이집에서 젤 싼 코스요리..울가족 "미정식" 으로 요즘 나들이가 많아 간단하게 하기로 하였죠!!
이곳 "한미리'의 음식은 월빙이라 맛이 좋은 집 이랍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아 25년전 부터 다닌 곳 이기에 장담하죠?
요즘은 야외로 나가다 보니 자주 들리지는 못 하지만 가끔씩은 이집 음식이 생각나면 가족이 함께 찾곤 하는 집 이지요ㅎㅎ
아드님이 지하에서 차을 가져 올 동안 기다리다 인증샷도 찰칵 해 보았답니다 ㅎㅎ 포근한 날씨탓에 좋았던것 같아요.
휴일하루 한가한 거리을 걸어보며 울 가족의 소중한시간 즐거웠습니다...남은 12월 불친님들도 많은추억 만들어 보았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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