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5월의 봄날

푸른숲속 목향원을찾아서..

공주연니 2014. 5. 5. 08:55

                          몇일간 포근했던 날씨가 어제 휴일 오후부터 바람불고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는 이 아침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딜가든 나들이는 행복 그 자체 인것 같아요..계절의여왕 5월숲속 싱그러움까지 더해 휴일하루가 넘 좋았어요..^^

 

 

 

 

 

  

 

 

 

 

 

 

                       5월의 첫 휴일이자 연휴..봄바람이 살랑 좋아  친구랑 함께 푸르름이 짙은 숲속 "목향원" 으로 길 나서 보았는데...어휴!

                   벌써 나들이객 손님들이 어찌나 많이 왔던지 2주차장 까지 만차라서 저는 주위에 있는 사찰[절]마당에다 세울수밖에..^^

 

 

 

 

 

 

 

 

 

 

 

 

 

 

                  이곳 "목향원" 은 오래전 끝이난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 장소이기도..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많은편이랍니다

                          저는사실 이곳을 여러번 들러본 곳인데..친구가 한번 와 보았슴 해서 또다시 가이드 역활을 한 셈이 되었지요ㅎㅎ

 

 

 

 

 

 

 

 

 

 

 

 

 

 

                  대기 번호표 타서 기다리는 동안 인증샷을 찍어보기도...헌데 한편으론 이러듯 기다리다 식사을 해야하는지 갈등도 생겼습니다

                 친구는 싱그러운녹색 풍경에 좋아하며 이왕왔으니 먹고 가자고 하여 그냥저냥  40분가까이 기다리다 끝내 식사는 하였지요ㅋㅋ

 

 

 

 

 

  

                   

 

 

 

 

 

 

 

 

 

                             친구와 저는  일찍 간 탓에 40분이지.. 늦게온 손님들은 2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한숨을 짓습니다.ㅎㅎ

             그러고보면 운이 좋다라고 해야 할지 참..조금은 기분이 그랬어요..식사후 맑은공기 마시며 산책도 하고 사람구경도하고 나름 즐거웠죠!!

 

 

 

 

 

 

 

 

 

 

 

 

 

 

 

 

그러듯 우린 목향원에서 시간보내다 다시롯데 씨내마로 와서 영화한편 볼까 했었는데..이곳역시 휴일 연휴라서..북적

많은시간 기다려야 하기에 포기하고 커피점에 들러 시원한 바닐라와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하며 웃음으로 하루을 즐거웠어요..^^

 

 

 

 

 

 

 

 

 

 

 

 

 

 

블친님들! 오늘도 아름다운 5월의 하루.. 연휴이자 어린이 날 이기도 하답니다

가족과 함께 사랑 듬쁙받으며 소중한 꿈나무들.. 잘 지키고 키우며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셨슴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