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같은 날씨..요즘은 이곳저곳 어디가나 달콤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마음을 자극하는 멋진계절 5월속 하루였습니다
짙은 녹색의 푸르름이 더해 날 유혹이라도 하듯 상큼한 바람결에 한없이 빠져들어 참 오랫만에 아차산을 잠시 다녀왔어요..^^
어제하루 남이 시간이 있다하여 함께 아차산 등산길에 동행아닌 동행을 해 보았습니다..ㅎㅎ
이곳 주차장에 차을 새운뒤 향긋한 솔냄새가 좋은 산길을 신나게 올라보았지요 ..헌데 쉴곳도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답니다..^^
가벼운 산행인데도 조금은 힘이드네요 왠지 물보담 아이스크림 생각이 더났습니다 ㅋㅋ 해서 손에는 아이스크림이..?
다음엔 친구들과도 한번 와봐야겠어요~~울친구들 역시 저랑닮아 등산은 잘 안 다니는 편이랍니다..^^
아차산은 한참만에 온탓인지 낮설고 넘 많이 변해있어 놀라웠어요.. 특히 큰 나무들의 푸르름이 기분까지도 업 되게 해주었답니다
이젠 가끔씩이라도..맑은 산공기을 마시며 이러듯 싱그러운 숲길을 걸어 보아야 할것같아요..^^
저는 처음이라서 산 정상까지는 못가고 대충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중 근처에 사찰 [절]이 한 눈에 들어왔답니다
"영화사"란 절인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남이랑 함께 들어가 양초와 쌀을사서 불공을 드리고 ..이 또한 기분좋은 마음이 들었어요..*^^*
오늘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같은 5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나만의 공간] 함께 하시는 불친님들..이럴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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