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게 흘러 어느덧 12월..하지만 오늘 12월의첫날 눈이내려 창밖풍경이 넘 멋졌답니다
하지만 11월도 보내기 아쉬워 마지막날인 어제 휴일하루 울가족 곤지암 리조트에 머물며 운치있는 화담슾길도 걸어보고 "모노레일'도 타보았지요
일요일 아침 일찍 서울을 떠나 곤지암 리조트에 도착해 따끈한 차 한잔으로 마음을 녹이고 이곳저곳을 구경길에 나서 보았답니다
이곳 리조트 근처에는 맛집도.. 아름다운 숲길도.. 가족. 연인. 친구. 할것없이 한적한 숲길이 많아 산책하기도 딱이지요 ㅎㅎ
곤지암 리조트 몇년전 울가족 스키타러 가보고는 어제 .오랫만에야 들러보고 많이 놀랐답니다
바로옆 아름다운 화담숲도 만들어져 있고 리조트 안에도 좀더 업그레이드 되어있어 잘 왔다는생각에 기분이 좋았어요
점심은 30분거리에 있는 울가족이 좋아하는 한정식집 [예전]을 들러 맛잇게 식사 하엿답니다
자주 이집 음식 올리는 편이라 몇가지는 빠트리고 올리게 되었네요 호박죽이며 찌게,그리고 구수한 숭늉..언제 먹어보아도 맛은 굿 ㅎㅎ
식사후 추적 추적 비가내리는데도 구경길에.. 물안개가 자욱한 산들을 보니 마음까지 즐거움이 ..낭만이..^^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니 운치까지 더해 삶은 언제나 길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호호
이곳은 엘지가 만들어놓은 엘지왕국 이라더니 정말 화담숲을 들러보니 과연 잘 만들어 놓은것만은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상큼한 산공기가 어찌나 좋았던지 이곳저곳 길이미끄럽긴 하였지만 가금씩내리는 비는 맞아도 기분 싫지 않았어요
수북히 쌓인 낙엽을 보니 막바지 가을과 함께 떠나는 11월이 왠지 아쉽게만 여겨져 마음이 싸했답니다
고운 추억을 남겨야겠기에 열심히 사진도찍고 인증샷도.날씨가 좋았슴 더 많이 다녔을텐데 .그래도 나름 운치가 좋았지요.
울가족 비가 내리는 탓에 거금주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였답니다 미쳐 우산도 준비가 안되어서..ㅎㅎ
비와 함께 행복한 시간 울가족 만의 좋은추억길 훗날 가끔씩 생각이 날것같아요..이곳 곤지암 리조트는 울가족에게 고운 추억들이..^^
울 귀여운 며느님은 사진사 노릇을 잘 해주는것 같습니다..자기는 안직고 가족들만 알아서 잘도 찍어주지요ㅎㅎ
이래서 가족이 함께라면 늘 공주언니 행복로드에 젖어보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기분이 좋은수밖에 없답니다.. 즐거움이 두배로..^^
오랫만에 비오는 거리을 달려보며 퇴촌으로 곤지암으로 가족이 함께머물며 한공간에서 즐겁게 보낼수 있다는것에 만족한답니다
나의 블친님들이시여..늘 [나만의 공간]에 고운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달남은 12월 더 많이 행복 하셨슴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