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리스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끌벅적 걱정들이 많은 하루하루 같습 니다~~ 해서 이럴땐
사람들이 붐비는 서울시내 보담은 시원한 공기가 좋은 상큼한 야외가 좋을듯 싶어 힐링겸 나들이길 나서 보았지요
청량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차밍선생님과 몇몇 마음맞는 엄마들이랑 만나 우이동 계곡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청량리 정문앞에는 옛추억을 떠 올리기라도 하듯 모형 기차까지 마련되있어서 재미삼아 한컷 찍어보는 즐거움도..춘천으로 떠날것 처럼요 ㅎㅎ
함께 운동을 같이하는 친한 엄마들이기에 편히 시간보낼 이곳은 아기자기한 예쁜 봄꽃들이 반겨주는 산장 [백란] 이 랍니다
왠지 절로 기분이 좋은것만 같은 백란 산장... 우리들은 서로 인증샷도 찍어주며 시작부터가 즐거움의 연속이 였지요ㅎㅎ
공주언니에겐 오랫동안 정이든 울선생님을 비롯해 이곳까지 함께 동행한 회원들.. 먼 훗날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처럼 아름다운 생각들이 하나둘 모여 웃음꽃이 필때면 건전한 삶의 가치을 느끼곤 하여요ㅋㅋ
선생님이 준비해온 와인 한병에다 소박한 음식들 즐거움의 시간들이 메리스로 무거웠던 마음을 말끔이 씻어주는 듯 좋았습니다
하루을 탁한 도심속에서 푸르름의 날개짓으로 이곳 우이동 계곡 산장까지 ..우리들만의 안주함에 즐거울수 밖에 없었지요
어느새 주말하루을 마무리 할 시간으로 깊어버린 이밤 ..조용히 오늘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이러듯 포스팅해 올려 봅니다
블친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잘 하셨슴 할께요~~ 언제나 변함없는 고운발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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