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여름휴가을 제주도에서..

공주연니 2015. 8. 13. 19:54

             8월8일 새벽 6시에 집을나서 제주도에 도착한뒤 4박 5일간의 행복한 순간들을 잘 보내고 어제 오후 5시경 김포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간 주인없는 공주언니 빈방 [ 나만의 공간] 에 들러 고운흔적까지 남겨주신 블친님들..넘 방가워요..^^

      

 

 

 

 

  

 

 

 

 

 

 

 

 

 

 

 

 

        한낮의 제주날씨도  무지 뜨거웠답니다  해서 시원하게 울가족 4박 5일 동안 답답하지 않게 함께 할 또하나의 렌트카  신형 에쿠스로 정허였지요

              운전은 가족모두가 할줄알기에 서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멋진휴가 길이 되길 바라면서 울가족 만의 행복로드로 고고씽

 

 

 

 

 

 

 

 

 

 

 

 

 

 

 

  

 

 

 

 

                한라산 중턱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조용한 호텔  [THE WE ] 이곳에서는 식사만...뷔페는 저녁에만 된다고하여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넘 좋았어요 ..작년 아들부부가 와본 곳 이라기에 매콤하게 식사하고 서서히 울가족이 머물 숙소인 신라호탤로 또 출발..

 

 

 

 

 

 

 

 

 

 

 

 

 

 

 

 

 

 

 

 

                        아들부부는 워낙 사진을 안찍는 편이데 이번 휴가길엔 엄마 마음을 알았는지 잠시 포즈 취해 주었답니다 ㅎㅎ

               몰래 찍곤 했었는데...남편역시 나이먹어 찍기싫다 하여 찍사 역할을 해주는 입장이 되었지요 공주언니는 인증삿 때문에 .. 

 

 

 

 

 

 

 

 

 

 

 

 

 

 

 

 

 

 

 

 

 

아들부부랑 나란히 방을 쓰게 되었지요 울부부는 205호 ..시원한 제주바다는 보이지않지만 정원이 넘 좋습니다

방가까이에 야자수나무가 싱그럽게 서있고 바로앞에 수영장과 카페가있어 그런데로 지낼만 하였어요..바다가 안보이는 방는 이번이처음ㅋㅋ

 

 

 

 

 

 

 

 

 

 

 

 

 

 

 

 

 

 

 

 

 

               이곳 신라호텔 객실과 화장실이 깨끗하게 잘 꾸며져있어 공주언니 마음에 쏘~옥  울부부가 쓰기엔 좋았습니다.

          울가족  저녁식사후 야외 전망대에서 와인파티에도 참석하게되어 넘 즐거웠던 것 같았어요..파도가 철석이는 소리가 왜그리도 낭만으로..

 

 

 

 

 

 

 

 

 

 

 

 

 

 

 

 

 

 

 

 

                  외국인 가수가 부르는 팝숑때문인지 밤바다와 함께 느껴보는 와인파티 ..돈은 좀 들었지만 기분은 끝내주었답니다 ㅎㅎ

                 오랫만에 와인파티에 며느리와 오손도손 마음도 털어 놓을수있는 기회 ..먼훗날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듯 하였어요

 

 

 

 

 

 

 

 

 

 

 

 

 

 

 

 

 

 

 

                         며늘아이가 가져다주는 와인탓에 살짝 취한것 같았습니다....많이 마신것 같아서요 ㅎㅎ

           암튼 기분좋은 신라호텔의 첫째날이 아니였나 합니다 밤이깊어 잠시 계단에서 쉬다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방에 들어가 단꿈을 꾼듯 하였어욤.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 둘째날은 맛있는 뷔페도먹고 서커스 구경까지.. 또다른 울가족의 일상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