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왔어요 ...

2016년을맞이하는 새해첫날..

공주연니 2016. 1. 3. 22:11

                    아쉽게도 나랑 상관없이 세월은 자꾸만 흘러 어느덧 2016년 1월을 맞이하게 된것 같습니다

          해서 새해첫날 울가족도 매년 그랬듯이 잊지않고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촛불을 밝혀놓고 작은소망 하나씩을 말하며 소원을 빌어보았지요

 

 

 

 

 

 

 

 

 

 

 

 

 

 

 

 

 

새해 첫날이 밝아오자 오랫만에 친구 둘이랑 함께 성남쪽으로 나들이 나가 보았답니다 맛집 [꽃달임으로..]

이곳 꽃달임은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어 정감이 가는 맛집인 것 같았어요..예약없이는 못가는곳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길이란 어디을 가든 상큼한 공기와 맛있는 밥상이 함께 하기에 늘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것 같습니다

                 하나더 마음맞는 친구들이 함께 동행하니 즐거움도 .설레임도. 두배인것 같아 좋구요 [음식값은 비싼편이지만 깔끔했어욤]

 

 

 

 

 

 

 

 

 

 

 

 

 

 

 

 

 

 

 

 

                    우린 오랫만에 만나서 식사만하고 해어지기엔 아쉬워 드라이브도 할겸 한강변으로 다시와 라이브을 즐겼답니다

        해가지고 어둠이 내려앉은시간 라이브카페 " 토방 " 에서 우린 2차을 보내면서 술은 못하지만 식사와 차로 나름 즐거운 밤이되었죠ㅋㅋ

 

 

 

 

 

 

 

 

 

 

 

 

 

 

 

 

 

 

 

 

                     오랫만에  가수 이호범씨와 백미연씨을 볼수있어 즐거움이 더했답니다..참 오랫만에 보는것만 같아서..ㅎㅎ

                밤이 깊어가자 또다른 가수한분이 출연해 신나게 춤을추며 이곳 토방 손님들께 새해 인사도 하고 포근함을 주었지요

 

 

 

 

 

 

 

 

 

 

 

 

 

 

 

 

 

 

                      우린 모처럼의 소중한 시간속에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음악에 취해있다가 부랴부랴 일어서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경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였는데 남편은 자지않고 기다리다 잘 놀다왔느냐며 살갑게 말해줘 안도의 한숨을..암튼 기분좋은 날이였습니다 

     하기야 남편역시 새해첫날 모임이있어 잠시 나갔다 온터라 조금은 이해하여 주는것 같았어요..그날의 즐거움을 오늘에서야 포스팅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