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시작되는 1월의 월요일 날씨가 많이 추워진것 같습니다
어제 휴일날은 조금 포근한듯 하여 성북동에 있는 사찰 ( 길상사 ) 을 찾아보고 새해 건강과 함께 불공을 들이고 돌아온것을요
2016년 새해도 왔고 하여 그간 바쁘게 시간 보내다보니 자주가던 흥국사 사찰 [절]에도 들러보지 못 하여 이번엔 길상사로 잠시..^^
포근한 휴일탓에 드라이브삼아 성북동엘 갔었는데 아주 오래전 들러본 ( 길상사) 가 눈에들어와 쌀과 양초을 사서 찾아 보게되었지요..()
한때는 " 대원각" 이란 고급 요정이 였으나 지금에 이르러 이러듯 길상사로 탈 바꿈하게 되었답니다
요정의 주인이였던 고 김영한 법명 길상화 이분께서 자기소유의 요정 지금의 사찰 길상사부지을 시주하게 되었지요 대단하죠?
뜻이있는곳에 길이있다라는 명언처럼 지금의 길상사 뜰을 거닐어 보노라니 그분의 큰 마음을 알수가 있을것 같았답니다
혼자 가지는것 보담은 나누어 모두에게 긍락왕생을 ...숙연해지는 공주언니 마음이였지요.. 왠지 조용한 사찰이 참 좋은것을요
고요한 길상사 문을나서 주차장으로 와 다시 차한잔 하러 삼청각으로 갈까 하다가 광장동으로..
남편과 함께 [서해 쭈꾸미 ]집에 들러 시원한 국물과 해산물찌개로 맛있게 저녁 먹기로 하였지욤
우린 길상사을 돌고나서 배가 고파던지 이것저것 마음 내키는데로 시켜놓고는 다 먹지도 못 하고 나왔답니다 .
그대로 남겨놓고 나오니 실수한듯 조금은 부끄러움이...앞으론 적게 시켜먹고 공주언니 살빼기로..ㅋㅋ
마지막으로 달달한 커피한잔 까지 하고선 어둠이 내려앉은 서울 도심거리을 달려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늘도 [나만의 공간] 함께 하시는 블친님들.. 매서운 한파속에 부디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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