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왔어요 ...

설 연휴을 강원도에서..

공주연니 2017. 2. 6. 17:02

            세월은 어찌 그리도 잘 흘러 가는지 어느새 구정설도 지나가고 입춘까지.. 이젠 포근한 2월이 될것 같습니다

            몇일전 구정설 연휴을 청정지역인 강원도 강릉에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러듯 소식 올려보아욤



















                  오래전 남편과 둘이서 들러본 대관령 박물관 ..하지만 지금은 많이도 변한모습 같아 잠시 발길 머물러 보았었습니다

              왠지 그날의 추억도 떠 올려볼겸 들어가 보려는데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 그만 발길을 돌려야 하였지요ㅎㅎ

      

















 




             울가족 드라이브삼아 청정지역인 강릉엘 오손도손 예기도 나누며 즐겁게 달려 도착한 호텔은 5성급 [씨마크 호텔]이 였답니다

            도착하고 보니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바다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이게...아들부부가 체크인 할동안 공주언니 인증삿도..

  






















                 역시 강원도 강릉은 언제 와 보아도 맑고 푸른 바다가 있어서 인지 상큼한 공기부터가 다르게 느껴졌답니다

             아들부부는 자기들 룸으로 돌어갔고 공주언니도 9층 룸으로....헌데 룸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에 어찌나 좋았던지요ㅋ  





















                이곳 호텔은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이며 시스템도 잘 되어있어 투숙객들이 마음편이 즐기고 쉬었다 갈수있는 최상의 호텔이라고 합니다

             현데건설이 야심차게 지은 5성급 호텔..룸키가 없으면 앨레베이터 조차 움직이지 않은 숙박비가 비싼만큼 보안도 철저하다고 하네요 

 




















              울가족 호텔에 짐을 푼뒤 해가 지기전에 겨울 해변을 걸어 보기로 하고 백사장으로 나와 함께 시간 보냈답니다

            그날따라 햇살도좋구 겨울날씨 답지않게 바람도 불지않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가 있어 감사한 마음이였지요..아드님도 몰래 한컷





















               우린 하루해가 잛은만큼 서둘러 또다른 장소에도 들러 보았답니다...이곳은 하슬라 아트월드 피노키오 박물관이지요

           국내 유일한 [피노키오와 마리오네트] 미술관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기도해.. 너무도 소중한 전시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오랫동안 유럽에서 수집한 " 마리오 네뜨 " 을 전시 미술로 풀어 보았다는 어느 수집가의 방을 구경해 보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많은 수집품들이 있었지만 마음에만 담고 다는 찍어오지 못하였지요..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의 박물관 바다속으로 까지..





















이곳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피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구입한 작품들을 모티브한 작가들의 것들로  채웠다고 합니다

입체적인영상 매력적인 감각으로 고 품격의 작품들을 볼수있어 좋았지요..잠시 동심으로 돌아간듯 피노키오 작품과 함께 찰칵..^^





















                       적송이 많기로 유명한 강원도라서 그런가 멋진 소나무 작품들도 전시되 있었답니다..넘 멋지죠

                  한때는 산불이나서 소중한 소나무들을 잃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곳 강원도의 적송들을 자랑할만 하다고들 하네요





















                  이제 구경도 많이 하였으니 호텔근처 일식집으로와  맛있는 해산물로  첫날의 저녁식사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줄곧 이어지는 코스요리 다 먹지도 못 하였지만  이집 대게는 정망 굿이였어요 회도 활어답게 입맛에 쏙~~옥  ㅎㅎ



















             강원도에서의 연휴첫날을 즐겁게 보내고 회까지 맛있게 먹고는 호텔방으로.. 베란다에서 바라본 조용한바다 넘 좋았답니다

           어둠이 깔린 강문해변의 밤 풍경도 마냥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다 잠자리에 들었던것 같아요..( 여행이란 역시 힐링이..)

















             새해첫날 [구정설] 날 아침 해돋이을 제데로 볼수있어 기분 좋았답니다...떠오르는 해을 순서데로 찍어봄ㅎㅎ

             올한해 붉게 타오르는 아침 햇살처럼 우리 가정에도 따듯하고 좋은일만 있었슴 하고 빌어 보았었지요.

              나의 블친님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이어졌슴 한답니다...

              다음엔 호텔 아침뷔페을 시작으로  또다른 하루의 일상을 적어올려 보기로 할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