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눈이내린뒤 아들부부랑 설원이 아름다운 곤지암 스키장으로 나들이 나서 보았답니다
참 오랫만에 들린 탓인지 나로서는 좋은 추억이 많은 장소인지라 곤지암 리조트가 더 새로웠었지요 ㅎㅎ
서울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곤지암 리조트..하얀눈이 더해져서 겨울 풍경이 한결 더 잘 어울리는듯 하였습니다
해서 공기도 좋아 아름다운 화담숲을 좀 걸어볼까 하였는데 미끄럼 때문인지 올 3월까지 입장 불가라고 하네요
아들부부가 마련해준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스키장으로 고고씽..공주언니는 이제 구경하는것 만으로..ㅎㅎ
젊은부부들이 하얀 설원을 달리는 모습만 보아도 마음이 짜릿함이..정말이지 겨울 스포츠론 최고인것 같았어요
이곳에오면 예쁜 장소가 곳곳에 만들어져 있어서 나름 걸어보며 인증샷도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답니다
지난주말엔 따스한 겨울햇살이 좋았듯이 울가족에게도 정겨운 시간들이 였었지요.. 행복로드~~
어디로 여행을 나서든 그주변의 먹거리와 숨어있는 아름다운 명소까지 찾아보아야 하는 울가족..
해서 이천 청목에서 맛있는 한정식 식사도 하고 [덕평휴게소] 근처에있는 [빌빛정원우주]에도 울가족 함께 했었지요
별빛정원 우주 입장료가 꽤 비싼편 이랍니다..할인은 불가..1인 12,000원씩
들어가 들러보니 넘 아름다운 곳이 많아 밤이 되면 황홀함까지.. 아마도 그값을 할것 같았어요
울가족 [ 별빛정원 우주]에 왔으니 우주 타워도 타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고 내려 온다고 하니..)
우주타워 타보는 것도 1인 12,000원씩 입장권외 별도로 내야함..대신 커피한잔씩 무료로주네욤ㅋㅋ
화려한 별빛이 아름답게 수놓인 우주로의 여행을 이러듯 함께해 주는 아들부부가 있어 늘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꼭 한번 가족들과 함께 멋진 겨울 여행길을 나서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아마도 이곳은 후회을 안할듯해서요ㅎㅎ
어느새 1월도 끝자락으로 달리고있는 오늘에서야 아쉬움 속에 또 지난주말의 일상을 함 올려보았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울 블친님들! 부디 감기 조심히세요 ..그리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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