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메밀꽃이 하얗게 필무렵이지요?
어제는 메밀꽃이 한창인 강원도 봉평엘 다녀 왔습니다
그곳 봉평에는 메밀꽃 축제가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왔드라구요!
우린 서울을 출발할땐 날씨가 흐리기만 했었는데 가다보니 횡성쯤 갔을때
비가 약간씩 내리기시작.. 메밀꽃을 제대로 볼수있을까 하고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도 봉평에는 전혀 비가 오질 않아서 구경을 할수있어 좋았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할것이 많았어요 이곳 봉평도 이젠 많이
변화된 모습에 놀랐답니다 공연도 있었고 다양한 풍물놀이등이 펼쳐졌어요
향토 문화 채험과 토속음식 이며 볼거리 먹걸이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모처럼의 친한 친구랑 함께 갔었기에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꽃마차도 타보고..
하루가 우라들에겐 넘 즐거웠답니다..웃음 가득한 날이였었지요 ㅎㅎ
세월이 흘러 어느덧 내나이가 되고보면 젊은시절 같진 않을것 같았는데..마음은
소녀처럼 하고 싶은것도 남이 하는것 다 해보고싶은 그런 마음인거 있답니다 ㅋㅋ
친구들은 나선김에 속초로가서 회도먹고 놀다 가자기에 우린 주문진으로 해서 또
속초까지 비가 약간씩 내리기 시작하는 대도 강행을 했었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결국 속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회도시켜 즐건 마음으로 먹고 있었는데 그때
비오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놀란 마음에 얼른 일어나 서울로 출발해 오고있는데..
억수같이 퍼붓는 비는 끝이없고 앞도 볼수없을 정도로 넘 많이 내렸어요 살아생전
이러듯 무섭고 겁나는 운전은 없었으니까요 비상라이트 켜고 엉금엉금 할수밖에..완전바보!.
우린가족들 걱정속에 무사히 서울도착 밤10시가 넘어서야 아! 휴!우린 전쟁같은 하루라고..
그래서인지 이젠 정말이지 비가싫습니다 지겨워요 그래도 훗날 잊지못할 추억이되겠죠?
님들이시여! 강원도 봉평!~ 메밀꽃 구경 한반 갔다 오셨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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