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3월의 봄날은..

공주연니 2011. 3. 28. 22:54

 

 

오늘의 내 마음 3월의 봄바람은 내게 가혹 했습니다 내마음 속 깊이 파고든 아픔 이였기에 잔인한 4월이 아니라 3월 인것을요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봄 날이 왔건만 마음 가득 슬픔 만을 안겨준 고통의 날들을 이젠 내마음에서 멀리 떠나 보내고 싶습니다

 

 

 

 

  아픔이여 부디 내게서 이봄과 함께 훨훨 봄 향기 퍼져오는 3월의 향연 속으로 봄 꽃위로 나비 되어 날아 가시옵기를요

 

난 온종일 슬픔이 가시지 않아 빈 마음 일어나기 조차 힘든 고통의 시간 들이였기에 봄날의 봄꽃 피우듯 그렇게 시작 해야겠습니다

 

 

나의 고마운 님들이시여!! 그간 힘과 용기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슬픔잊고 바람이 되어 봄 향기 찾아 나서 보고파요

 

 

 
 
                              

'내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마음은 늘..  (0) 2011.05.17
봄향기 타고..  (0) 2011.04.05
젖어드는 아픔이  (0) 2011.03.24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0) 2011.03.16
자연의 아름다움  (0)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