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내 마음
3월의 봄바람은 내게 가혹 했습니다
내마음 속 깊이 파고든 아픔 이였기에
잔인한 4월이 아니라 3월 인것을요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봄 날이 왔건만
마음 가득 슬픔 만을 안겨준 고통의 날들을
이젠 내마음에서 멀리 떠나 보내고 싶습니다
아픔이여 부디 내게서 이봄과 함께 훨훨
봄 향기 퍼져오는 3월의 향연 속으로
봄 꽃위로 나비 되어 날아 가시옵기를요
난 온종일 슬픔이 가시지 않아 빈 마음
일어나기 조차 힘든 고통의 시간 들이였기에
봄날의 봄꽃 피우듯 그렇게 시작 해야겠습니다
나의 고마운 님들이시여!!
그간 힘과 용기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슬픔잊고 바람이 되어 봄 향기 찾아 나서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