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들이

12월의 첫날....

공주연니 2012. 12. 1. 23:12

               언제나 그러하듯 12월이 되고보면 왠지 마음이 조금은 허전하고 조급해짐을 느끼는것같습니다..^^

               아마도 마지막 달이다보니 만남도 많을것같고 아쉬움과즐거움이 교차하는것같아요 하지만 무한정 속절없이 보낸것이

               아니기에..나름 삶의 충실했다는 생각에 보람도 기쁨도 함께 느껴보는 12월이 아닌가한답니다..님들도 그러하겠죠?

               엇그제 만났었는데.. 왠일인지 내친구가 아침일찍 전화가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로 야외로 나가자고하네요 해서..^^

 

 

 

 

 

 

 

 

 

 

 

 

 

 

  

 

 

 

 

 

 

 

        친구는 드라이브겸 어디든 좋다면서 찬 바람도 즐겁게 쏘이자고합니다 주말인데 혼자라고하면서요 허는수없이 그러자고..

        이번에도 가까운 팔당을끼고 달리다가 아담한 오리집을 발견하고 들어갔었지요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간단하게

        8000원짜리 곤드레밥을 먹기로하였답니다 홍천에있는 곤드레밥집과는 비교할수없지만 그런대로 맛은 괜찮은듯하였어요.

        암튼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집인것같습니다 벽에는 온통 연예인들의 싸인이 우리의 눈길을 끌더라구요 ㅎㅎ..♬

 

 

 

 

 

 

 

 

 

 

 

 

 

 

 

 

 

 

 

 

 

나의 님들이시여!12월의 첫날이자 주말..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날씨였지만 그래도 한낮의 기온은 그런데로 우릴 좋은시간 보낼수있게 햇살도 있었답니다

친구와 난 야외에서 사진도 몇장찍으며 시간좀 보내다가 다시 백화점으로 볼일이 있었기에 돌아왔지요?

헌데 백화점안은 벌써 손님을 맞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였답니다..보기만 하여도 기분좋으네요^^

 

 

 

 

 

 

 

 

 

 

 

 

 

 

 

 

**백화점 안에있는 미용실에서는 주말과 휴일에는 커피와쥬스 팝콘을 준비해준답니다

이집 팝콘이 넘 맛있어서 머리하면서 두번이나 먹은적 있지요ㅎ 님들에게 드시라고 놓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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