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곱게 쏟아지는 날에는 어디론가 훌쩍떠나 봄꽃과 마주하며 싱그러운 봄바람도 마음껏 마셔보고 싶어 지는것이 요즘 인것같아요?
아름다운 계절인 5월답게 하늘빛도..상큼한 바람결도..외출하기 좋은 날씨..해서 울가족 지닌휴일 강남거리을 드라이브겸 나서
보았답니다 ㅎ서울외곽으로 나가려다 황금연휴탓에 오고가는 길이 막힐것같아서.. 결국은 아드님집 근처에서 보낸 셈이되었지요..^^
오늘 부부의 날을 맞아 아들부부와 울부부 함께 하였던 소중한 시간들을 나름 포스팅해 올려 봅니다
대치동에 있는 일동빌딜 별관 ..맛집으로 소문난 "채근당" 울 며느님이 선 예약하였기에.. 음식도 같이할수가..?
이집은 이름 만큼이나 아담하고 예쁜 집이였어요~ㅎ~음식도 정갈하니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맛도 굿..색감도 굿 이였지요.♬
10년 전통의 몸과 정신을 맑게하는 채식요리로서 강남 최고의 맛집이자..유기농 야채만으로 이용해 자연식의 지혜을 담아
채식 코스요리을 선보이는 유명한 집 이랍니다..또한 궁중 한정식으로도..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곳이라고들 하네요ㅎㅎ
우리가 먹은 꽃정식..넘 맛 있었답니다 곤드레 밥과 된장찌게도..미쳐 올리지못한 들깨죽과 누룽지죽이 또나왔어요 후식으론 후덥떡과 수박이..^^
식사가 끝나고 남이 미리나와 계산을 하고있습니다..1인요금은 45.000원씩 아들부부가 자기네들이 대접하려 하였다면서..
며느님이 미안해하네요 ..남 께서 이달에 아들부부가 돈 많이 썼다면서 특히 제 생일상까지..하여 한턱 쏜다고 말 합니다
저도 모르게 슬쩍 나가 계산하는 남의모습이 제겐 멋지게만 보였어요~ㅋㅋ~이래서 가족 인것 같습니다 ..^^
"채근당"에서 식사을 맛있게 먹어 과식 한것같아 근처에 있는 양재 시민의 숲길을 울가족 함께 걸어도 보았답니다
꽃길 속에서는 멋진 5월의 눈부신 하루을 고운추억으로 남겨 보고자 ..저도 한컷 담아 보았구요ㅎㅎ
5월의 한강변 역시 푸르름이 넘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수 없었답니다~ㅋ~서울숲의 싱그러운 풍경도 함께 눈에 들어오네요!
[나만의공간] 함께 해주신 블친 님들이시여! 새로운 이아침 부부의날 방갑습니다
언제나처럼 오늘하루도 소중한시간 행복으로 이어지는 즐거움이 되셨슴할께요...그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