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의 즐거움

W워커힐호텔 야경속으로..

공주연니 2013. 6. 24. 12:31

                    오늘도 나만의 공간 발길 머물러 주시는 고운님들 안녕하세요?

                    여기저기서 장미 향기가 아름다운 6월도 이젠 ..오늘로서 벌써 마지막 주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반년이 지나 가는것 같아..세월의 빠름을 실감케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월요일이 아닌가 해요..^^

 

 

 

 

 

 

 

 

 

 

 

 

 

 

 

 

 

 

 

 

                   울부부 휴일날 오랫만에 집에서 편히 쉬려는데 아들부부가 울집으로 오겠다고 열락이.. 아드님 학회가 있어 끝나고 나면 오후 6시경쯤에...

                해서 난 집에서 대충 반찬 몇가지와 꽃게사서 소고기와 함께 시원하게 국 끓이고 준비해 놓았건만 자꾸만 나가자고하네요 [바람도 쏘일겸]

                벌써 예쁨부부 왕십리에 있는 생고기집 "유래회관"으로 예약을 하였다고.. 조용한룸에서 울가족만의 오붓한시간 즐겁게 식사을 하였답니다

 

 

 

 

 

 

 

 

 

 

 

 

 

 

 

 

 

 

                 울가족 저녁식사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W워커힐 호텔 (우바) 에서 차나 한잔씩 할까 하였는데..왠일인지 온통 젊은 연인들로

               가득하여 차 한잔 하는것도 기다려야 했기에 그냥 포기하고 결국은 울집으로 와 커피 한잔씩을 하고 떠날땐 만들어 놓은 밑반찬들을 울 며느리에게

               싸서 주었답니다 아들부부도 올때마다 제철 과일들을 많이 사오기에 예쁨부부라 생각이 들어 저도 가끔씩은 맛난 반찬들을 해서 주기도하지요.^^

 

 

 

 

 

 

 

 

 

 

 

 

 

 

 

 

 

 

 

 

 

 

                이곳의 밤 공기는 넘 좋았던것 같습니다~~시원함과 아름다운 야경이 많은 이들을 불러 들이는 장소 같았어요 사진은 몇장 안 찍었지만..

             어째 사진이 선명하지못해 죄송합니다 겔럭시 노트인데도 흔들렸나봐요..불친 님들이시여! 6월의 마지막 주을 행복하게 보내 셨슴하구요?

             누구에게나 가정은 죽는 그날까지 소중한것같습니다ㅎㅎ오고가는 인정속에 사랑도우정도 싹이 트는게 아닌가 하면서 한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