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여름인듯 착각이 들 정도로 한낮기온이 뜨거운 6월의 휴일하루..잠시 더위을 피해 싱그러운 자연속에 즐겁게 시간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한때에는 문학도가 되고 싶었던 시절도 있었기에 아름다운 작은공간 "잔아 문학 박물관" 이곳으로 남과 함께 다녀왔어요..^^
달리는 차창밖엔 멋진 풍경이 펼쳐져 바라보는 눈이 내내 즐거울수밖에 없는 행복한 휴일하루가 아니였나 생각을 해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녹색이 짙어져만 가는 산천들...쏱아지는 햇빛사이로 반짝이는 강물마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좋은 날이였었지요?
이곳엔 총괄하는 관장 김용만님을 비롯헤 여러 시인님들께서 일반인들은 물론 어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정감이가고 자연의 속삭임 속에 사랑을 나눌수있는 멋진곳 "잔아 문학 박물관" 상큼한 풀내음이 좋은 이곳에는 아는 지인이 있어 가게 되었어요.
누구에게나 작가의 길은 열려 있는것같습니다 ..아래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꿈많은 소년소녀들에게 희망이 될것 같습니다
울부부 역시 소중한 발길이 된듯...마음 한켠에 뿌듯함을 느껴보는 ..남편 덕분이긴 하였지만 먼훗날 고운추억이 생긴것 같아 좋았어요..^^
아이리스 찰영장소 이기도한 아름다운 이곳.. 저도 잠시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작가 [시인 ]님들의 글을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ㅎ
어쩜 글을 잘 쓰신다는것은 존경 받아 마땅 할것같아요...마음을 움직이는 그무엇인가 있기에...덕분에 늘 감사함 느낀답니다..^^
차 한잔하고 박물관 내부을 구경하던중 아는 시인님들의 이름이 눈에띄여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 어릴적 감성이 예민했던 사춘기시절 ..
김소월시의" 못잊어" ..푸시킨의 " 삶이 그대을 속일지라도"...아주많이 좋아 했었죠? 한때는 문예반에서 공부 해 보고 싶었던적도..^^
자연속에 자리하고 있는 예쁜집..이곳 흙으로 빚은 작가님들상 ..이모두가 제게는 아름다움으로 소중하게 다가 왔답니다
해서 문학관내 구경중 한컷찍어 보았구요 ..넓은 장소에 많은 귀한 자료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다 못 찍어 올린것이 죄송할 따름이랍니다 ^^
" 잔아 문학 박물관" 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잠시 뒤돌아 보니..아늑한 어머님 품속 같은 그림같은 푸른 숲속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에게나
작가의 꿈을 키워볼수 있는 자연속 바람과 꽃과흙 함께 대화하며 글을 써보면 좋겠다는 상상만 하여도 넘 기분좋고 아름다운 곳 인것같았어요 ..^^
고운 나의 블친님들! 글에 소질이 있으시거나 작가의 꿈을 가진 자녀가 있다면 한번쯤 내원 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늘도 많이 더운 날이라고 하네요..건강 조심 하셨슴합니다~~늘 고운흔적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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