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통하는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카페 "베로니"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하며..붉게 떠오르는 저녁 노을까지 즐거움이 두배 였었죠!!
10월의 싸 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살갑게 피부로 파고드는 오늘의 이 가을 향기
난 왠지 낭만을 느낀다
아! 가을햇살 받으며 10월을 노래한다
가을은 출렁이는 파도
나무도 꽃도 바람결에 물결친다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이가을 마음마져 한없이 설레인다
달콤한 차 한잔에 지난 날의 추억을 떠 올려보기도..
아! 아름다운 10월 생각만 하여도 행복한 이 가을이다
찻잔속에 조용히 물드는 이 가을이여!
창밖 넘어 아련히 떠오르는 갈색 그리움이여!
내 고운추억 하나 둘 밀려드는 나의 가을이여!
가을향기 그윽한 차 한잔에 설레이는 마음 타서 마셔본다
우린 오늘도 즐거운 시간속에 잠시나마 삶의 행복을..
이가을 우정도 사랑처럼 곱게 젖어드는 가을의 미로였다.
살랑 가을바람 차갑게 느껴 졌지만 ..
그래도 거리엔 온통 코스모스 축제로 가을을 노래하고
따라 내 마음 너랑 함께 이 가을을 붉게 물들이고 싶다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이 가을은 행복 넘치는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오늘이 벌써 주말로 들어서는 금요일 즐겁게 하루 열어 가셨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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