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싸늘해진 날씨탓에 극장가서 영화한편 보는것도 좋을듯 싶어 친구랑 요즘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외화 "그래 비티" 을 보고왔어요
우주를 무대로 한 재난 영화로서 광활한 공간속 한점에 불과한 한 인간의사투를 그려내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두려움이..우주는 넘 고요 했답니다..^^
계절이 계절 인 만큼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았어요....친구 2도 봐야 할 것같구요ㅋㅋ
이제날씨도 싸늘 해 지면 아마도 야외보담은 극장 안이 더 좋을듯 해 서랍니다~ㅎ~ 생각만 하여도 즐거움 인 것을요..^^
우주의 낭만과 우주의 공포라는 양극단을 ..굉장한 실감과 아이러니로 담아 내었답니다 무엇보담 무중력 상태에서 유영하는
움직임이 인상적인데 그런 장면들이 우주라는 광대한 공간 속에서 역설적으로 폐소 공포증을 느끼게 까지 하였었지요?
우리가 본 "그래 비티" 는 배우도 사실상 두명밖에 나오지 않습니다...하지만 샌드라 불럭과 조지 클루니가 훌륭하게 연기을 해 냅니다
우주적 서사시일 뿐만 아니라 이를데 없는 내면의 드라마이기도 하니까요. 넘 실감나는 차원이 다른 영화 같았답니다ㅎㅎ
"그래 비티" 로 우주여행 한번 잘 한것같아요...해가 진 도로는 바람이부는 탓 인지 거리가 한산 하였답니다..낙엽만이 딩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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