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영화관

새해들어 첫영화 변호인을 보고....

공주연니 2014. 1. 4. 10:47

 

 

 

 

 

 

 

 

 

 

 

 

 

               2014년 1월하고도 3일째인 어제 친구와 함께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영화 "변호인" 송강호가 나오는  기억에 남을 영화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송강호]’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는..영화이지요

             롯데 씨내마에서 보게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이것저것 볼거리며 아이 쇼핑도 할수있어 즐거움 이 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1980년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잘버는 변호사로 이름을날리며 10대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 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앞에 송변.하지만 우연히 7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줌마 순애 [김영애]의사정을 듣게되어

            국밥집 아줌마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없어 구치소 면회 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호사.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인연의 끊이란  .. 700만 돌파라니.. 한번보셨슴해요

            그리고 무엇보담  부림사건이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한시대을 대변하는 영화로서 한국영화사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돌인 임시완씨도 정말 연기를 잘 했고 나머지 주연 조연들 모두 연기 실력이 대단 하였던게 아닌가 하였구요?

           가끔씩 시대적 차원에서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많았답니다..아마도 누군가을 생각 하는것인지....감회가 새로웠어요.^^

 

 

 

 

 

 

 

 

 

 

 

 

 

 

 

 

 

 

                  영화을 보고난뒤 우린 간단하게 지하 1층에서 식사하며 차도마시고 하면서  삶의 있어 작은 나눔 하나라도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시절 국밥신세 진일 없었다면 열정과 성의을 다해 변호을 맡았을가 하는 생각을 ..어려울때 서로돕고 살아야 할 것같아요

 

 

 

 

 

 

 

 

 

 

 

 

 

 

                    밤거리는 아직도 화려하게 찬란한 불빛이 우릴 반겨주는 듯 보였습니다.. 연말연시을 알리는것 처럼 새해 기분이 들었어요

                  나의 블친 님들이시여! 올한해도 끊이없이 [나만의 공간] 함께 하여 주셔.. 고운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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