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루 포근함이 가을날씨 같아 친한친구 둘이와 함께 강변에 있는 맛집 "초대' 로 나들이겸 나서 보았었지요ㅎㅎ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한 친구가 오랫만에 들러보자 하여..음식맛도 괜찮아 잠시 머물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온것같아 기분 좋았답니다.
이곳 "초대" 에 도착하고 보니 저 멀리 보이는 산에는 몇일전 내린 눈이 아직 녹지않아 설경이 넘 아름답게 보이네요
파란 강물하며 쌓인 눈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ㅎㅎ
우린 본관 조용한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 갔었지요 이곳엔 여전히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ㅎㅎ
탁트인 한강을 시원스레 바라보며 식사도. 따뜻한 차 한잔도 할수 있어 좋은집 "초대" 이곳은 남자들도 많이 찾는 곳 이기도 하지요 ~~^^
코스요리로 들어오는 맛깔스런 음식이기에 그런데로 분위기도 있어 우린 수다떨며 즐겁게 식사을 한것 같았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그랬듯이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하루해가 짧게만 느껴져 아쉬움이 많은 것 같구요..^^
우린 식사을 끝내고 방안 보담은 상쾌한 강 바람이 좋아 밖으로 나와 따뜻한 커피 한잔씩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포근한 날씨탓에 하루의 즐거움을 이러듯 강바람과 함께 친구들과 할수 있어 더욱이 기쁨이 였던 것 같아요
아직도 따지않은 대봉 감을 보니 ..왠지 가을이 머물러 있는것만 같아 보는이의 마음도 가을인양 착각하게 해 줍니다
오늘 11월의 끝자락이자 즐건주말 불친님들 모두 행복한시간 보내셨슴 할께요 .. 늘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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