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일이자 소한인 어제.. ...하지만 춥지도 않고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집에 있기가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남편이 생선구이 잘 하는집으로 차원이 다른 맛의 장소라면서 길 나설것을 당부...난 왠일 방가움에 언능 따라 나서 보았지요 ㅎㅎ.
도착하고 보니 남양주에 풍속마을 안에있는 토속음식집 울 집에서도 그리 멀지않은 장소..이곳에 이런 생선구이 집이 있는줄 전 몰랐답니다
남편 말대로 제주도에서 직접 올라온 싱싱한 생선으로 음식을 하기에 값은 비싸지만 맛은 아주 좋다고 칭찬이 대단하네요..벌써 군침이..^^
이곳에오니 꼭 제주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본가 조림방" 제주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해서지요 ㅎㅎ
겨울안데도 그다지 썰렁하지 않은 예쁜 풍경에 공주언니 신났답니다..남편덕에 맛있는 생선 먹어보는 기회도 생겼으니까요 ㅋㅋ
우린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는데...조용한 룸들로 되어있어 정말 분위기가 괜찮아 ..남의 시선 방해 받지안하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옆사람과 붙어서 남의 말 들어가며 시끄럽게 식사하고 싶지 않은것은 모든이 들의 마음 아니겠어요??
울부부 오븟하게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수 있어서 무엇보담 마음이 즐거웠답니다 정말 생선구이 값이 넘 비싸긴 하였어요?
저기보이는 생선구이 모듬 한사라가 40,000 원..식사는 공기밥 하나에 1,500원씩 따로랍니다 해서 도합 43,000..헌데 맛은 정말 끝내주었지요^^
끝으로 구수한 누릉지도 나온답니다..둘이서는 넘 많은 식사 같았어요 커피도 원두로 마실수 있는데 커피맛은 좀 그래요ㅎㅎ
이곳 이집 거실이나 내려오는 계단등에는 제주풍경들의 사진들이 눈에 많이 들어와 꼭 제주에 온듯한 착각을 연상케 하였답니다.
자신있게 제주 칼치며 고등어 병어 조기 4가지의 구이을 한곳에서 다 맛볼수 있다는 점이 다른 음식점보다 다른 차원 인듯 하였어요
블친 님들도 생선구이 좋아하시면 언제 꼭 한번쯤 들러 이곳에 이집 생선구이를 드셔보셔도 후회을 안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겨울날씨 답지않게 나들이 하기좋은 포근한 월요일 ..한주 행복하게 만들어 가셨슴할께요...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겨울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운날에도 나들이는즐겁다..^^ (0) | 2014.01.10 |
---|---|
겨울답지않은 포근한 강남거리을 .. (0) | 2014.01.08 |
하얀눈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던 날.. (0) | 2013.12.14 |
상큼한 강바람이좋아 머물렀던 초대.. (0) | 2013.11.30 |
서울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기분이.. (0) | 201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