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시간들

우이동의맛집 옥류현....

공주연니 2014. 3. 18. 01:41

                 벌써 3월도 중순을 넘어서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솔솔.. 이젠 한낮엔 덥기까지 한것 같습니다

                어제는 날씨도 좋고하여 우이동 산사에 들렀다 "옥류헌"이란 한정식집을 보고 괜찮다싶어 망서림없이 들어가 보았지요ㅎㅎ

            

 

 

 

 

 

 

 

 

 

 

 

 

 

 

 

 

 

               따스한 봄햇살이 내리쪼이는 넓은 뜰 하며 향나무가 온통 집을 애워싸고 있어 더 아름다운  "옥류헌"  넘 마음에 드는 집이였답니다  

              큰 마당안으로 들어서니  만게한 벗꽃이 한눈에.. 깜박 속을번한 조화였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즐겁고 기분 좋았던 생각이나요

 

 

 

 

 

 

 

 

 

 

 

 

 

 

 

 

 

 

 

 

 

 

                      우이동에도 이런집이 하고 집구경부터...헌데 별채들 마다 고궁이름들이 적혀있어 왠지 정감이 가는것이 이색적 이 였답니다

                   우린 창덕궁 별채로 들어가 조용하고 멋스런 방에서 둘만의 오붓한 식사을 할수있어 행복한 마음이 살찍 들었다고나 할까요?

 

 

 

 

 

 

 

 

 

 

 

 

 

 

 

 

 

 

                    별채안으로 들어가 보니 방이름도 꽃 이름을 따라 백합 ...이집의 이모저모가 나름 신경을 많이 쓴것같은 한정식 집이였답니다 

                 인테리어 하며 작은정성 하나하나가 이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기분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라는 느낌을 갖게 하였어요ㅎㅎ

 

 

 

 

 

 

 

 

 

 

 

 

 

 

 

 

 

 

 

 

 

 

                   먹거리역시 깔끔하고 맛이있어 좋았습니다 원래가격이 22,000원인데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만 점식특선으로 16,500원으로 ..

                다행이 우린 2시가 안된 시간에 갔던탓에 할인가격으로 맛있는식사을 할수 있었지요..가끔은 이런일도 생기네요ㅋㅋ

 

  

 

 

 

 

 

 

 

 

 

 

 

 

 

 

 

 

 

 

 

 

 

                     한적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옥류헌"...창밖 상큼한 산 바람까지 불어와 식사하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던 집 이였습니다

                  여름철이면 경치가 더 아름다운 이곳 옥류헌 이라고 주인장께서 자랑을 하였지요..계곡도 옆에있어 물도 흐르고 좋다면서ㅎㅎ

                  블친님들! 언제나처럼 따스한 봄의계절 상큼한 봄나들이 고운추억 많이 만들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