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사랑을..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미운정고운정 들어가며 함께 살아온 내 남자의 생일이였답니다 [휴일날]
요즘은 하루가 왜이리도 빠르게 지나 가는지 저는 요즘처럼 정신없이 보내는 바쁜 날도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강남에 있는"노보텔 엠배서더" 울가족이 가끔씩 찾는곳 이번 남편의생일 날에도 간단하게 노보텔 순미 에서 보냈습니다
조용하니 룸들이 많아 울가족 만의 즐거움을 누릴수있어 좋은 것 같아요..특히 남편이 이곳 "순미" 음식을 좋아 하셔서..
아들부부가 늘 집안 행사때 마다 빈틈없이 신경을 써주어 울부부는 항상 자식이지만 고마움을 느낄때가 많답니다
이번 내 남자의 생일날역시 마음에 쏙 들게 아들부부가 알아서 척척..저도 남편도 기분좋은 하루을 보내것 같았어요^^
울가족 식사을 끝내고 호텔을 나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술의 전당에 들러 운동삼아 이곳저곳을 함께 걸어보며
매장에도 들러 예쁜 그림구경도 하고 2월답지 않게 포근한 휴일하루을 소중한시간 즐거운 나들이을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왠일인지 며느리가 사진한컷 찍자고하니 남편도 어쩔수없이 거절을 못 하는듯 ..나이들면서 사진찍는 것을 넘 싫어 해서지요
저도 사실은 인증샷 때문에.. 이곳 예술의전당 지하상가에도 많은변화가..힐링공간으로 탈 바꿈 한것같습니다..분위기가 괜찮았어요
돌아오는길에 서초동 법원앞에 신호받고 차가 서있는데 앞에 보이는 나무가 넘 신기해 한번 찍어 보았답니다
저 멀리보이는 다리가 울가족 지난봄에 함께 들러 보았던 [누에다리] 이기도 해서 새로운 마음에 한번..ㅋㅋ
나의 블친님들! 그간 집안의 크고작은 행사들이 있어 블방도 비웠었는데..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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