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휴일.. 날씨는 흐리지만 왠지 집안에 있기가 아쉬워..드라이브겸 남과 함께 멋진 카페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하였답니다
무슨 좋은일이 있는건지 아침부터 맛 있는거 사 주겠다고 남이 나가자고.. 해서 난 얼씨구나 하고 언능 준비하고 따라 나서 보았지요..^^
남편은 국도로 가면 오늘같은 날 차가 밀린다면서 신나게 달려보자며 춘천 고속도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이 카페 "나무" 였답니다
따라 들어가보니 넘 경치가 아름다운 곳 이기에 속으로 내심 감탄을...창밖으로 남한강을 바라보며 식사할수 있어 좋을것 같았어요?
( 늦은 시간에는 라이브 가수들도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우린 창밖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장소에 앉아 식사와 차을 하게 되어서 공주언니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ㅎㅎ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곳 이라면서 남이 미리 알아서 이곳으로 왔다고 하네요...감동..울부부도 젊은이들 틈에 즐건 데이트을..^^
남이 사주는 식사을 맛 있게 잘 먹고 날씨가 넘 포근하여 야외 테라스로 나와 식사후 커피한잔씩 또 하였답니다
몸에 안 좋은 커피을 오늘은 둘이서 두잔씩이나 마셔 보았지 뭐예요 ..오늘따라 맛이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남과의 휴일하루가 즐겁고 소중한 시간 이 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려 다행히 일기예보가 맞는 날이네요
나의 블친님들께서도 오늘 11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 셨으리라 믿습니다..늘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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