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와함께

아름다운봄꽃에 흠뻑취해본 하루....

공주연니 2014. 4. 10. 10:22

                    하루가다르게 포근한 봄날탓에 아름다운 봄꽃들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피여나 가는 길목마다 봄꽃들의 향기가 전해져 온답니다

              집안에 있기가 아쉬운계절인 봄...봄향기에 나도 모르게 유혹되어 4월의 이 행복을 몸으로 직접 누려보고자 어제도 봄나들이 나서 보았어요

 

 

 

 

 

 

 

 

 

 

 

 

 

 

 

 

 

 

 

 

                         응봉동 산기슭 팔각정에서 올라 뒤로 보이는 탁트인 한강의 멋진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풍광이 넘 아름답죠?

          사실 이곳을 어찌와야 하는지 몰라서 남편을 함께 가 보자고 한 것이랍니다 ㅎ 남편은 길을 잘 알고있어 쉽게 차을 세우고 올라가 보게 되었지요.

 

 

 

 

 

 

 

 

 

 

 

 

 

 

 

 

 

 

 

 

                     어딜가나 인증샷은 꼭찍어 남기고 싶은 공주언니 마음이기에.. 어제도 그런마음 변함없어 남이 사진사 역할을 하여준 셈이랍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하지 못할땐 어쩔수없이 남편을 졸라되는 편이지요 ㅋㅋ 어제도 그런날.. 함께 해주어 좋았던 하루였죠!!

 

 

 

 

 

 

 

 

 

 

 

 

 

 

 

 

 

 

          

 

              성수대교을 지나칠때도 ..한남대교로 가기위해 달릴때도.. 늘 이곳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와 저곳은 과연 어디일까 하였었답니다ㅎㅎ

              헌데 일명 강북의 응봉동이라고 ..4월의 응봉동의 봄동산 이곳의 봄꽃들을 마주하니 노란 꽃길이 쭉 이어져 소녀처럼 기분 넘 좋았어요

 

 

 

 

 

 

 

 

 

 

 

 

 

 

 

 

 

 

 

 

                 매년봄 이맘때 쯤이면 눈에들어오는 노란 개나라동산  각 신문에까지 날 정도로 아름다운장소로 유명하기에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곳..?

           응봉동산자락 개나리밭..드디어 어제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이곳 봄동산을 올랐답니다 정상에올라 내려다 보는 한강 물줄기가 넘 매력적이였어요

 

 

 

 

 

 

 

 

 

 

 

 

 

 

 

 

 

 

 

 

 

 

 

 

 

 

 

 

                   4월의 아름다운 봄꽃구경에 울부부 흠뻑 빠져 있다보니 배도 고파오고 하여 고기집으로 알아주는 "유래회관"으로 갔었답니다

                꽃등심으로 시켜 구워먹고  맛있는 볶음밥까지 ..든든하게 식사 하고나니 기분도 좋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마냥 즐거웠어요

                나의 블친님들! 늘 잊지않고 [나만의 공간] 함께 하여주셔서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봄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