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병원에서

가끔은여자도 마음의휴식을...

공주연니 2014. 4. 17. 12:44

              아름다운봄꽃에 유혹되어 봄나들이가 많은 요즘..왠지모르게 나이탓인지 이젠 마음도 몸도 조금씩 지쳐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그중의 얼굴피부도 강한 봄햇살에 노출되는일이 길다보니 생기마져 잃어 여자에겐 이봄이 조금은 신경이 쓰이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해서 어제는 이것저것 다잊고 잠시나마 몸도마음도 지친피부도 휴식을 주고싶어 찾은곳이 "리더스 미" 울 아드님 병원으로 고고씽 하였죠!!

 

 

 

 

 

 

 

 

 

 

 

 

 

 

 

 

 

 

 

 

                  눈부시도록 좋은봄날 어제오늘 들려오는 가슴아픈 비보도 자식을 둔 부모마음은 다 같기에 허탈함으로 밀려와 슬픔이 아닐수 없었답니다

               한창 피여나는 예쁜꽃.. 젊은이들인데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일찍 지는꽃이 되어버렸으니 그 또한 어찌나 애석한지요.[뉴스을 보는내내..] 

 

            

 

 

 

 

 

 

 

 

 

 

 

 

 

 

 

 

 

 

 

 

 

 

                  때마침 친한 친구가 시골갔다 왔다면서 맛사지라도 받으려 병원으로 오겠다고하여 혼자보담은 둘이 좋을것 같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찌되었던 아드님 병원이라 다른데 가는것보담은 대우을 잘 해줄거라 기대하고 친구랑 봄 나들이을 나온셈이 되고 말았었지요.^^

               

 

 

 

 

 

 

 

 

 

 

 

 

 

 

 

 

 

 

 

   병원에서 맛사지받으며 휴식을 취한탓에 피곤도 풀어진듯 마음이편해져 우린 강북 롯데백화점으로 와 식사도하면서 세상삶을 얘기 한것같습니다

    이어 문화쎈터에서 요가운동도하고 차한잔도..또 7층 테라스가든에서 차밍선생님과도 즐거운한때을..이모두가 내겐 즐거움의 시간들이였어요 

 

 

 

 

 

 

 

 

 

 

 

 

 

  

 

 

 

 

 

 

아름다운 봄꽃들이 합창을하는 행복한 4월의 봄 ..공주언니는 이러듯 하루을 기쁨으로 힐링을 느껴 보았답니다

자랑이아닌 이봄 몸과마음이 지칠땐 어떻게 적절함을 이용해 풀어야할지을 나름 찾아보는 마인드도 필요한것 같아 이러듯 글 올려 보아요.

 

 

 

 

 

 

 

 

 

 

 

 

 

 

 

 

 

 

 

 

               친구는 가끔식 차을 갖고오면 울아파트에 세워놓고 내차로 움직이기에 차을가지러 함께 아파트에 들렀는데 자색목련과 벗꽃에 넘 좋아합니다

             아직도 벗꽃이 남아있는 곳에서는 서로들 벤취에서 한컷 남겨보기도..블친님들! 이봄 가끔씩은 혼자만의 휴식 좋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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