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영화관

섬뜩한영화 [끝까지간다]을 보고...

공주연니 2014. 7. 10. 15:22

                           소낙비 내리던 어제 긴장감 넘치는 한국영화 한편을..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끝까지간다] 을 보고왔어요

                 끝까지간다는 범죄,액션스릴 영화로서 조금은 섬뜩하고 앗찔한 장면이 있긴 하였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는 볼만한 영화였답니다

                                  조진웅과 이선균의 악행연기 앙상블을 보는듯.. 2시간동안 보는내내 긴장감이 멈추질 않았었지요ㅠㅠ 

 

 

 

 

 

 

 

 

 

 

 

 

 

 

 

 

 

 

특히나 인상깊게 남는것은 배우 조진웅의 뛰어난 연기는 말로서는 표현이 안되는..아마도 극장에 가서 보시면 직접 느끼실거예요

아직도 조진웅의 무서운눈빛 표정 하나하나가  잊을수없을 만큼 아른거림이 실로 이여름 더위을 싸 ~악!!  평점도 높은 영화랍니다

이선균 [고건수형사] 비리경찰로서 어머님의 장례식장에 가다 일어나는 안좋은 일들로 계속 살인 이혼 발목기잡히는 ..

조진웅[박창민 형사역]에게 협박을..고건형사는 자신이 숨기려는 시체을 어머님 관에다 함께 넣는장면 과정은 정말이지 넘 창의적이였어요

 

 

 

 

 

 

 

 

 

 

 

 

 

 

 

 

 

 

 

 

결국은 악은 이세상에 존재할수없는 사라지는 해피엔딩..영화 숨박꼭질 보다도 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영화 같았답니다

경찰관들의 비리 악행..나쁘다고 보아야할 영화 [ 끝까지간다] 블랙코미디 같긴하여도 주말에 볼영화로 추천 선택하면 후회는 없을것같아요

내용은 그리 밝진 않았지만 왠지모를 인상깊은 잊지못할 영화 한편을 본것 같아 공주언니 역시 후회는 NO 랍니다 

 

 

 

 

 

 

 

 

 

 

 

 

 

 

 

 

 

 

 

 

 

 

어제 수요일 소낙비와 함께 후덥지근하고 무더웠던 하루을 섬뜩한 영화로  ..기분 오싹 더위을 피할수 있었어요ㅎㅎ

친구랑 함께 시원한 장소에서 좋은 영화도보고 커피한잔과 식사도 하면서 우린 7월의하루을 소중하게 보냈었답니다

블친님들! 무더운여름철  긴장감이 계속되는 멋진영화 한편쯤 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 이러듯 올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