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영화관

[봄날의 왈츠] 댄스공연을 보고왔어요

공주연니 2015. 3. 3. 18:22

                                참 오랫만에 아름다운 몸놀림의 황홀한 댄스 [왈츠]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일주일전 공연 티켓을 예매해 놓았기에 오늘 아침 서둘러 일어나보니 창밖풍경이 하얀눈으로  어찌나 기분 좋던지요  

 

 

 

 

 

 

 

 

 

 

 

 

 

 

 

 

울집 베란에서는 어느새 봄꽃인 철쭉이 피고지는데  바깥세상은 춘3월 답지않게 눈이 내려 주었답니다

서울에서는 얼마만에 보는  풍경인지..오늘따라 공연보러 나가는 나들이 길이 즐거울수 밖엔 없었죠!!

 

 

 

 

 

 

 

 

 

 

 

 

 

 

 

 

 

 

 

 

            모두들 황홀함속에 푹 빠져 숨소리까지 죽여가며 공연을 보고 있었으며 가금씩 요란한 박수소리에 새삼 정신이 사라나는 듯 하였답니다                     

                   신나는 댄스 스포츠도 함께 선 보여주었고 이 춤속에는 쌕시한 왈츠와는 다르게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즐거움을 주었지요  

 

 

 

 

 

 

 

 

 

 

 

 

 

 

 

 

 

                   친구와 난 감성에 젖어 아름다운 춤사위에 그간 칙칙하였던 긴 겨울에서 벗어나 새로운 봄날을 맞듯 상큼함에 넘 좋았답니다

           다만 사진이 금지되어 있어 멋진 공연을 보면서도 공유할수 없음에 아쉬움이..끝날무렵 핸폰으로 몰래 몇장 찍어 보았는데.. 화면이 영ㅋㅋ

 

 

 

 

 

 

 

 

 

 

 

 

 

 

오늘도 3월의 하루을 나름 친한 친구랑 좋은 봄날의 왈츠 공연 보면서 함께 차도 마시고 따뜻한 시간 즐겁게 잘 보냈답니다

돌아오는 길은 눈이 아닌 비가 .. 눈도 녹아 잔설이 하나도 없어 아쉬움이 생기는 저녁 이 였네요..^^

블친 님들이시여! 이제 춘3월 많이 행복한 일상이 되셨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