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 [추석명절]은 백화점에서도 어김없이 새단장하여 연휴기간 동안 눈길을 사로 잡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 [공주언니]도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강원도 설악 [델피노 호텔] 에서 즐거운시간 보낸것 같아 행복한 여행길이였어요..^^
강원도 미시령 옛길에 자리하고 있는 [ 델피노 호텔.. 빌리지.. 콘도 리조트 ] 가 함께 모여있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유난히 경치가 아름다운 CC 가 바로 호텔앞 가까이에 있는탓에 호텔은 늘 잡기가 쉽지 않은곳.. 5개월전에 예약 했다고 하네요.
아들부부가 체크인 하는 동안 울부부는 "델피노 호텔" 주위을 구경길에 나서 보았답니다..인증샷도 찍어보고 ㅋㅋ
강원도 하면 솔비치, 썬크루즈 , 대명콘도 등등 들러 보았었지만 이곳은 지은지 얼마안되어 처음 와 보는곳.. 설레임이 컸었지요.
한곳에 이러듯 콘도 .리조트 . 호텔. 모여 있다보니 추석연휴라 가족이나 연인들 할것없이 많이들 온것 같았답니다
울부부역시 아들부부 덕에 이러듯 멋진곳에 매력이 넘쳐나는 " 텔피노호텔" 아름다운 골프장이 시원스레 펼쳐져 기분이 넘 좋았어요
리조트앞 시원한 물줄기가 좋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그냥있을수가 없기에 또 한컷 ..이곳은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울가족 채크인을 마친뒤 [델피노 호텔] 매점에서 부드러운맛의 빵과 과자류도 사고하여 각자 룸으로 ..울부부는 406호 실이였죠!
이곳에서 2박3일 추석연휴을 보낼 울부부 짐을풀고 창밖 베란다에 서고 보니 아름다운 초록의 필드가 한눈에 들어 왔답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상큼함에 ..눈이 맑아지는듯..호텔 1층으로 내려가면 곧장 공을 날릴수있어 멋진 장소의 호텔이였어요
아들부부랑 남편은 필드로 나가고 저는 한잠 푹자고 일어나 기분도 상쾌해 룸을 나와 호텔앞에서 아들 부부랑 만나
또다시 강원도의 자연바람도 쏘일겸 몇년전 들러 황태요리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함께 고고씽하였지요
토요일 아침에 내려가 이곳 속초 유명한 집으로 알려진 20년 전통의 맛집 두메산골로 7년만에 온것같습니다
예전모습 그대로여서 정감이 가는이곳 ..주인할머님도 여전히 건강 하였었구요 ㅎㅎ
창밖풍경이 좋은 자리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즐겁게 울가족 식사을 할수있어 기분 좋았습니다ㅎㅎ
음식역시 옛맛그대로..강원도 올때마다 들러보는 행복 가득한 이곳이지요..오랫만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 먹어보았죠?
단백하고 맛있는 황태요리로 배을 채우고나서 울가족 서서히 아름다운 구경길에 나서보기로 했었답니다
시간은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늘 마음이 아쉬움 뿐이였던 여행길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첫날에서 부터 죽~욱 그랬어요
어디을 가든 여행지에는 멋진 산사가 꼭 있기마련 ..낙산사는 많이 가 본터라 이번에는 화암사로 들러보게 되었답니다
한눈에보기도 풍광이 넘 아름다워 울가족 감탄하며 창가에 앉아 차 한잔 ~ oh ~ 행복한 할링로드로 흠뻑 빠져본 시간이였어요.
자연속에서 몇일간 즐겁게보내다 어제 이른새벽 아침도안먹고 출발해 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식사하고 차 막힘없이 잘 돌아왔답니다
해서 오늘에서야 소식전하며 그간 있었던 일들을 올려보았어요 ..다음 2탄은 메밀꽃으로 아름다운 봉평 '이호석' 마을을 소게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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