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하늘이 아름다운 9월의휴일..

공주연니 2014. 9. 16. 12:23

                휴일날인 엇그제 어찌나 하늘이 아름다운지..어디론가 나가고 싶어 남편이랑 함께 길 나서 잠시 시간보내다 왔답니다

           처음엔 구리 시민공원 코스모스밭에나 갈까 했었는데 차들이 휴일이라 길게 늘어서 포기하고 한강근처에서 머물러 보냈던 9월의 하루였어요

 

 

 

 

 

 

 

 

 

 

 

 

 

 

 

 

                           구리 시민공원과도 거리가 가까운  이곳  한강이 보이는 시원한 풍경속에  식사할수 있어 좋은 집 [금수저 은수저]

              예전에도 가금씩 들러 울부부 조용하게 시간 보냈었던 추억의장소 이기도 한 [금수저 은수저] 이곳으로 오랫만에 들러보게 되었지요

  

 

 

 

 

 

 

 

 

 

 

 

 

 

 

 

                                   집안에 들어서자 푸른 녹색정원이 펼쳐져 빨강 꽃들도 함께해..왠지 마음마져 즐거움으로 다가 왔습니다

                        9월의 아름다움은 이곳 [금수저 은수저 ]맛집 에서도 느낌을 받는듯 하여 공주언니 기분이 좋았던것 같았어요ㅎㅎ

 

 

 

 

 

 

 

 

 

 

 

 

 

 

 

 

휴일이라 그런지 1층 2층 방들도 자리가 없는것 같아  홀옆 작은 룸을 치우는사이 예쁜 정원에서 인증샷을  찍어보기도..^^

                 이곳은 그 유명한 맛집 초대랑 담장 하나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경치는 아주 좋은편..음식도 가격도 초대랑 비슷하다고 보면되어요

 

 

 

 

 

 

 

 

 

 

 

 

 

 

 

 

 

이번에는 1인 24,000 원 정식을 시켜 보았습니다..삼계탕도 나오고 수삼채도..그럭저럭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듯.. ?

이집역시 조미료는 전혀 안쓰신다고..야채도 직접 키워서 쓴다고 주인장께서 말 하시니 건강밥상은 틀림이 없는것 같아 보였어요.

 

 

 

 

 

 

 

 

 

 

 

 

 

 

 

 

우린 식사가 끝나고 밖으로나와 테라스에 앉아 잠시 강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며 차 한잔도 잊지 않았답니다

아! 가을하늘처럼 해맑은 마음으로 울부부 9월의 휴일하루을 아름다움 속에 기쁘게 맞이 하였던 멋진날이 였었지요 

 

 

 

 

 

 

 

 

 

 

 

 

 

 

 

 

 

 

 

 

가까이 다가와 보이는 파란 잉크빛 한강이 그날따라 더 멋지고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아마도 하늘이 곱고 예쁜 가을을 닮은 탓에 공주언니 눈에도 그리 보여 행복로드에 푹 빠져본게 아닌가 했었지요 ㅎㅎ

 

 

 

 

 

 

 

 

 

 

 

 

 

 

 

 

 

 

                         구름도 하늘도 가을은 다른것 같습니다..아름다운 하늘탓에 가을길 느껴보는 즐거움의 날들이 아닌가 합니다

             강변길도 고요하니 코스모스꽃은 못 보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 하였던 휴일이였어요..이제 멋진 가을을 누리기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