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거리는 울굿불굿 가을꽃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가을은 넘 좋고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아래 살포시 스며드는 소슬바람은 왠지 이 가을을 사색에 젖게하는 행복로드의 계절인 것 같아요 ㅎㅎ
실내보담 밖이 좋다고 유혹하는 낭만의 계절 가을이기에 ..길 나서봄은 즐거움이 아닐수없답니다
요즘같아선 집안에 있기가 아쉬울 정도로 고운햇살..따스함이 피부로 느껴지는 훈풍속에 어디든 길 나서보게 되었지요
10월 첫 휴일인 10월5일인 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싱그러움이 더해주는 경기도 광릉으로 숲길따라 달려 보았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더 할나위 없는 멋진 곳이기도한 광릉 수목원.. 맛집들도 즐비해 숨은 즐거움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가을햇살이 어찌나 좋은지 길나서 들린곳이 이곳 [민들레 울].. 아주 오래전 들러본 곳이지만 다시 와 보니 새롭습니다
한옥으로 정겨움이 깃든 이집의 웰빙음식은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맛집중의 한 곳이지요
자연식이라고 주인장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집의 음식은 산채 정식보담 [특정식]을 먹어야 골고르 맛 볼수가 있답니다.
더덕구이와 보쌈김치 콩고기 보쌈등 몇가지가 더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도토리묵도 직접 만든다고..^^
우린 식사후 후식으론 수정과을 마시기로 ..차가 나올동안 고운 가을햇살 아래에서 한컷 찍어봅니다
아름다운 창밖풍경을 보며 아늑한 실내에서 식사하고 야외에 나와서는 차 한잔..이런것이 삶의 작은기쁨이라 느껴져요
이곳은 걷는곳이 많아 운동도 되고 가을구경도 하게 되어 일석 이조가 아닌가 한답니다 울부부 어디을 가든 한옥집으로..
어제하루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 민들레 울' 에서 소중한 시간 보낸것 같아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는 10월속 나들이 .. 자연속에 맛집 [민들레 울] 경치만큼이나 음식맛도 좋은 고택이랍니다
지대도 높아 산속 공기는 힐링이 저절로 되는 기분이였지요 ..블친님들! 이가을 행복하게 잘 보내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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