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가 짧아서그런지 바쁜날들이 생겨나서 나들이갈 시간 조차 없어 아쉬움이 생겨 난답니다ㅎㅎ
오랫만에 집을 옮긴 탓인지 남편 친구분들이랑 공주언니 친구들이 자꾸만 찾아오니 더 바쁜것만 같아요.
집안에만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요즘 밖깥풍경만 보아도 하루하루 날씨의 변화을 알수있기에 심심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남편이랑 현데백화점 쪽에 볼일이 생겨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곧장 오지않고 다시 태능 맥갈비집으로 고고씽 해 버리더군요
울부부 오랫만에 이집 돼지갈비 집으로 온것 같습니다 ..사실 이곳 갈비맛은 알아주거든요 ㅎㅎ
오늘은 본관으로 안내을 받아 갈비살로..모임들이 많은 12월이 여서인지 룸마다 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포근한 날씨탓에 둘만의 오븟한 나들이도 하고 태능까지 가서 맛있는 식사까정 사주니니.. 기분 넘 좋았답니다
하루가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지 ..강남으로 강북으로 신나는 드라이브가 되어버린 오늘 ..소중한 시간 함께 한것같아요
블친님들도 마지막 달인 12월이 모임이며 많이 바쁘리라 생각이듭니다
고층인 집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야경도 화려하게 다가와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 12월임을 실감케 하는 요즘의 하루이지요
** 남은 12월 가족과 함께 행복한시간 되시고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정다운 발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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