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일날에도 눈이내려 기분좋아 길 나서 보았었는데.. 오늘도 방가운 눈이 펄펄 제법 내리는 것 같아요.
벌써 12월도 중순에... 그러구보니 눈도 이번이 4번째 내리는 오늘인것 같습니다 이젠 완연 겨울인듯 생각이 들어요..^^
어제아침 모처럼의 조용한휴일을 맞아 혼자서 TV 보고있는데 창밖풍경이 갑자기 아름다워 바라보니 오늘처럼 눈이 사르르..
때마침 친구가 전화와 집안에 그냥있기가 아쉬워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이나 살까하고 백화점이 아닌 [중 아트 겔러리]로 고고씽 했였지요
우린 이곳 [중 아트겔러리] 에 도착하자 시원한 음료한잔씩 마시고 이것저것 구경길에 돌아 다녀 보았답니다
언젠가 아들부부랑도 와 본적있는곳 친구가 백화점보담 값도 저렴하고 소품들도 다량 준비되어 있다기에,,정말 종류는 넘 많았어요
친구와 난 천천히 넓은 매장을 둘러보다 하나둘 눈에들어오는.. 정말 사고싶은 물건들도 많다는것을 느꼈답니다 ㅋㅋ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몇가지만 사기로 마음속 다짐하고 친구와 간단하게 저녁식사까지 하고는 눈길을 벗삼아 집으로..^^
눈내리는 12월의 휴일하루을 친구와 함께 쇼핑도 즐기고 그러듯 보낸 어제의시간이 즐거움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하얀눈이 펄펄 금새 녹아버려 아쉽긴하지만 왠지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옴을 느끼게 되어 기분은 좋아요
** 나의 블친님들 께서도 하루하루 저물어가는 소중한 12월의 하루을 행복하게 보내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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