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시간들

포근함속에 주말하루을 정신없이..

공주연니 2015. 1. 18. 18:31

                   어느새  2015년 1월도 중순을 훌쩍넘어 예전같음 많이 추울텐데 겨울날씨 답지않은 포근함이 이어지는 어제 오늘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우리에겐 늘 소중함인데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지 늘 아쉬움속에 허덕이는 요즘의 삶인 듯 하네요 ㅎㅎ  

 

 

 

 

 

 

 

 

 

 

 

 

 

 

 

 

 

그간 감기 몸살에다 시골 까지 다녀오고 나니 속이 허한듯 울부부가 좋아하는 맛있는 울진 대게을 사서  몸보심 하기로 마음을 먹고..

주말아침 해가 떠오르고 아침이 되자 공주언니 열심히 부추전도 부치고 대게 찜도 만들어 잘먹고 난 탓인지 오늘은 몸이 훨 좋은듯 하네욤

 

 

 

 

 

 

 

 

 

 

 

 

 

 

 

 

 

 

 

왠일인지 남편이 제가 좋아하는 목공예 코끼리 한쌍을 사 왔기에 만져보고 있는데..찰칵  핸폰으로 찍어주니 기분 좋습니다 

자세히보니 넘 귀엾게 생겼어요..작고 앙징맞은 코끼리 한쌍 ..고마움에 안방에다 잘 보이는 장소에다 올려 놓았지요 ㅎㅎ

 

         

            

 

 

 

 

 

 

 

 

 

 

              

                  살이꽉찬 게을 맛있게 먹고 푹 쉬려는데 친구가 현대백화점에 볼일이 있다면서 함께 가자고 열락을 해와 무역점으로 달려 갔었답니다

                친구는 맡긴옷을 찾아들고 우린 또  강북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해 따뜻한 차 한잔에 도란 얘기 나누며 식사까지..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친구는 배가 고픈지 롯데백화점내 포베이서 저녁식사 대신 간단하게 하자며 자꾸만 들어가자 하여 허는수 없이 또..친구가삼!

                     아마도 어제 주말하루는 공주언니 한테 잘 먹는 날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몸 보신한 덕에 지금까지도 포만감이 . ㅋㅋ

 

 

 

 

 

 

 

 

 

 

 

 

                        가끔은 남편과 둘만이 오븟한 시간  맛난것 해서 먹고 함께 보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는 정이있슴 가는정도 있겠죠..]     

                   블친 님들이시여! 늘 주인없는 빈방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구요..오늘도 남은 휴일하루 가족과 함께 멋진시간 행복 하였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