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의 즐거움

3월의첫주말 강변나들이....

공주연니 2015. 3. 8. 19:51

              이젠 완연한 봄의계절로 들어서는 따사로운 3월의 첫째주말..자주가던 강변에 있는 아담한 한정식 집 [초대] 로 나서 보았답니다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풍광이 좋아 이따금씩 울가족 이곳으로가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좋은시간 보내기도 하곤 했었지요 

 

 

 

 

 

 

 

 

 

 

 

 

 

 

 

 

 

 

 

 

                     강변길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이곳 한정식 집 [초대] 에는 언제 와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장소 였습니다

                      미리 예약한시간에 맟쳐 갔었지만 방의 손님이 미쳐 나오질 않아 잠시 강바람쏘이며 조금 기다렸다 들어가게 되었지요.

 

 

 

 

 

 

 

 

 

 

 

 

 

 

 

 

 

 

 

 

 

 

 

 

               운이 좋은것인지 창밖풍경이 훤히보이는 별관 조용한방으로 안내해 주었기에 울가족만의 즐거운시간을 함께 할수있어 좋았답니다

                    이곳은 방이 몇 안되기에 방을 예약받기란 하늘의 별따기..해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연인정식을 시켜 맛보았지요 

 

 

 

 

 

 

 

 

 

 

 

 

 

 

 

 

 

 

 

 

                울가족 만찬을 즐기고 나와서는 커피숍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잔씩을 사서 손님이 떠난 쓸쓸한 자리 강가 뜰로 나왔답니다

                              [ 이집에서 식사한 영수증 재시하면 모든종류의 커피나 한방차 값에서 20%로 활인해주어요 ㅎㅎ ]

 

 

 

 

 

 

 

 

 

 

 

 

 

 

 

 

 

 

 

 

                  봄기운이 가득한 포근한 날씨였지만 [초대] 이곳에 와보니 강바람 탓인지 찬 기운이 느껴져 두터운 옷을 잘 입고 온것 같았습니다

               모두들 강바람에 추웠던지 커피도 실내에서ㅎㅎ..아직은 이런곳에 나들이 나올때에는 감기 예방차 옷도 두껍게입고 와야 할것 같아요.

 

                  

 

 

 

 

 

 

 

 

 

 

 

 

 

 

 

 

사실은 어제 3월7일 첫 주말 함께 살아온 내남자의 생일 날이 였답니다 호호

아들부부가 롯데호텔 예약해 놓은것을 남편이 취소하고 이번에는 강변옆 [초대] 에서 조촐하게 보내게 되었네요.

가끔은 절약도 미덕 .. 집에와서 며느리가 맞쳐온 떡 케익에 와인까지.. 나름 울가족 만의 소중한시간 잘 보냈답니다 ..^^